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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및 투자

SK바이오팜 / SK / 코스피200 / 주식상장 / 난치성 뇌전증 치료제(엑스코프리) / 바이오회사

 

 

 SK바이오팜이 상장 한 다음 3일만에 코스피 시가총액 전체 16까지 상승했습니다. Sk바이오팜은 전거래일 대비 27.88%가 올라서 21만 10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거래한 지 3일만에 처음 공모가의 4배가 넘는 거래액수입니다. 시가 총액의 경우에는 16만 5241억원으로 전체 코스피 중 16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상장하고 나서 고작 며칠만에 16위까지 뛰어오른 것입니다. 

 

 SK바이오팜의 거래량은 약 550만주라고 합니다. 이는 같은 기준으로 삼성전자의 거래량이 544만임을 생가갛면 지금 시장에서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7위는 포스코, 18위는 KB금융 20위는 삼성 SDS등 쟁쟁한 대기업들을 누르고 16위까지 올라섰습니다. 대단한 상승세입니다. 

 

 이렇게 SK바이오팜이 상한가를 칠 수 있었던 요인은 개인 투자자들 덕분이라고 합니다. 개인투자자 매수량이 상위를 기록한다고 합니다. 

 

 SK바이오팜은 코스피200지수 조기 편입은 뭐 거의 확정됐다고 전문가들은 예상합니다. 왜냐하면 코스피200 지수의 경우에는 상장한 다음 15거래일 동안에 평균 시가총액을 계산한 다음 그것이 코스피 상위 50위 안에 들었을 경우에는 조기편입이 가능합니다.

 

 SK 바이오팜의 경우 지난달 23일부터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청약에서 경쟁률 323대 1이나 기록하고 국내 IPO사상 가장 큰 규모인 약 31조에 달하는 청약 증거금을 모았습니다. SK 바이오팜은 상장 하기 전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과 기대를 받아왔습니다.

 

 

 시장은 SK바이오팜이 국내에 얼마 없는 신약을 판매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이 높은 것도 있지만 시장에 돌아다니는 엄청난 유동성과 투기 하려는 마음 때문에 주가가 고평가 됐다는 의견도 있긴 합니다.

 

 바이오팜의 경우엔 1993년 Sk회장이 조그만 팀과 함께 시작한 기업입니다. 여러가지 고난이 정말 많았다고 합니다. 여러 임상실험을 했으나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던 것은 부지기수입니다. 그러다 보니 개발에 비용은 들어가는데 수익이 창출되지 않아서 적자도 많이 봤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태원 회장은 포기하지 않았고 지금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신약을 임상 단계를 넘어서 상업화 단계까지 가서 상장을 한 업체입니다. 그래서 미국에 출시한 난치성 뇌전증 치료제(엑스코프리)의 경우에는 많게는 2조원까지의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이 환자의 수는 미국에만 45만명, 유럽은 80만명 가까이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엑스코프리가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될 경우에는 매출액의 약 45%의 증가를 가져올 것이라고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