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래 차세대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대량 인재 채용을 시작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미래의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가 필요하다느 판다하에 인재 확보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판단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등의 미래 기술에 관련된 석, 박사 인력을 약 1000명 정도 채용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미 삼성전자는 반도체와 인공지능 전공 박사 약 500여 명을 채용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대기업들이 채용을 취소하거나 채용 인원을 줄였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여러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채용 규모를 줄이지 않았습니다. 삼성관련자는 위기 속에서도 인재 채용을 감소하지 않는것이 회사의 기본 방침이라고 얘기했습니다. 이는 또 대기업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 활성에 도움을 주는 것이 기업의 의무라는 이재용 부회장의 철학과 같습니다.
인재의 채용은 곧 기업의 비용 발생을 의미합니다. 특히 임금은 고정비용이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상당히 부담이 되는 비용입니다만 삼성이 이렇게 고급 인력을 대규모 채용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현재 삼성을 위협하고 있는 글로벌 무역질서의 변화, IT산업 경쟁 가속화, 그리고 코로나 등에 대처하기 위해서입니다.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러한 불확실성과 위협을 극복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 중 하나는 우수한 인재 확보라고 파단했습니다. 그래서 AI전문가 프린스턴대 교수를 영입하는 등 우수인재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AI와 5G 그리고 반도체 등을 미래 성장 사업으로 선정했습니다. 그리고 이와 관련된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유입하고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대기업이 정말 힘들어합니다. 기업이 힘들면 가장 먼저 줄이는게 사람입니다. 기존 인력을 감축하긴 어려우니 신규 채용을 줄여버립니다. 그런데 삼성은 그러지 않고 계획대로 진행한다니 멋있는 기업입니다. 인재 채용은 곧 기업의 비용 부담으로만 판단하는 경영자들이 많습니다만 이재용 부회장은 단순히 비용이나 수단으로 보지 않고 삼성의 미래라고 보는 것이 멋있습니다.
중소기업 중에 부하직원을 비용이라든지 돈 벌어 주는 수단으로만 보는 사장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런 기업엔 절대 유능한 인재들이 모이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이 기업이 나를 어떻게 대하는지 분명히 다 압니다. 그래서 나를 수단 또는 비용으로만 보는구나를 금방 알고 바로 그 회사를 떠나버립니다. 그래서 그 회사는 절대 성장하지 못합니다.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들어온 신규직원 피 빨아먹고 버리고 딱 이정도 회사의 수준에 멈추게 됩니다. 기업이 한계를 뛰어넘으려면 무조건 인재에 투자해야합니다.
삼성전자가 대기업으로서 모범을 보여서 여타 다른 기업들도 인재에 많은 투자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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