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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및 투자

테슬라 주가 / 테슬라 전기차 / 엘론머스크 / 테슬라 주식 / 테슬라 주식 상승 / 미국증시 / 스페이스X

 

 미국 전기자동차 테슬라의 주가가 지난해 7월 230달러(27만)에서 딱 1년 만에 5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이제 테슬라 주식 1주의 가격은 무려 160만원이 넘습니다.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는 전 거래일보다 13.48%의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그래서 1,371달러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는 원화로 따지면 약 163만원에 해당합니다. 테슬라의 주식 가격은 5거래일 계속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5거래일동안 테슬라에게 하루 평균 약 140억달러(약 16조 7천억)에 달하는 유동성이 유입됐다고 합니다. 블룸버그는 세계자동차 3개 이버인 GM , 포드, 크라이슬러의 시가총액을 모두 합친 정도의 유동성이 단 5일만에 테슬라로 유입됐다고 합니다.

 

 테슬라의 성장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JMP증권의 애널리스트는 테슬라가 2025년 정도엔 매출이 약 1000억 달러에 이를 것이고  그리고 차량은 250만대 정도를 판매 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2분기 차량 판매량이 약 9만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예상 판매량인 7만대를 훨씬 넘는 수치입니다.

 

 테슬라는 일본 거대 자동차업체 도요타를 넘어서 전세계 자동차 업체 중 시가총액 1위를 차지해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사람들 또한 있습니다. 테슬라가 시총은 도요타를 넘어섰지만 생산 규모로 따지고 보면 테슬라는 도요타에 한참 못미친다고 합니다. 테슬라가 올해 1분기에 생산한 자동차는 약 10만대이지만 도요타는 같은 기간 동안 240만대를 생산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테슬라 주식의 급등은 단순 거품이지 않나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테슬라는 전기자동차만 만드는 기업입니다. 테슬라보단 테슬라의 사장인 엘론머스크를 더 많이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는 페이팔의 공동창업자로 엄청난 돈을 거머쥔 젊은 엔지니어입니다. 엘론머스크는 페이팔을 매각하고 그 돈으로 엄청난 사업을 시작합니다. 그것은 바로 로켓 개발인 스페이스X와 전기자동체를 만드는 테슬라였습니다.

 

 

 테슬라가 한번에 이곳까지 올라온 것은 절대 아니라고 합니다. 테슬라를 설립하고 나서 처음 로드스터를 출시할 때까지는 무려 4년이나 걸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투자 유치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스페이스X 우주로켓 사업에서 로켓 '팰콘'을 궤도에 진십이시기까지 4번이나 실패했다고 합니다. 이런 고난을 이겨낸 것이 정말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