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웹툰수출 / 아기상어 / 콘텐츠 산업 수출 / 게임 수출 / 넥슨 / NC소프트 / 마음의소리 / 리니지M / 방탄소년단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의 수출액이 8.1% 더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콘텐츠 산업 수출액이 10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특히 네이버와 카카오의 웹툰 해외시장 진출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한국 웹툰의 전세계 거래액은 1조원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이 보고서에서 한국 콘텐츠산업 수출액은 계속 증가해서 125조원대까지 왔으며 종사자 수도 2.2%정도 늘어났다고 합니다.

 

 총 11개의 장르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게임산업입니다 게임산업은 작년보다 8.9% 증가해서 69억 8천만 달러(약 8조 3천억원)을 수출했다고 합니다. 음악산업 또한 6억 3천만 달러를 수출했습니다.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 등 K팝 아이돌 분들 덕분에 북미 시장에서 큰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게임에 대해 너무나 현질을 유도한다고 욕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해외 게임의 경우 게임성이 너무 좋다고 칭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산업이 해외 시장에 엄청나게 진출해 좋은 성적을 가지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앞으로 비대면 접촉이 더욱더 강회됨에 따라 게임산업의 성장은 더욱 지켜볼 만할 것 같습니다. 게임산업의 해외 진출에 정부도 많은 도움을 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만화수출액의 경우 4천 5백만 달러로 다른 장르들 가운데 가장 높게 성장했다고 합니다. 네이버와 카카오 등의 웹툰 플랫폼의 해외시장 진출 덕분이라고 합니다. 저도 한때 웹툰 너무 즐겨봤습니다. 근데 요즘 삶이 좀 팍팍해서 못보고 있습니다. 근데 한국 웹툰 너무 재밌습니다. 지하철타며 이동할 때 틈틈히 보면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그림도 너무 잘그리시고 스토리 또한 뒤지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더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방탄소년단 분들과 같이 K팝 아이돌분들이 해외에서 많은 유행을 끌고 있다는 것은 알았습니다. 그런데 한국 웹툰이 해외에서도 인기가 있다는 것은 또 처음 알았습니다. 너무나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콘텐츠 산업에서 게임 다음으로 수출비중 2위는 캐릭터 분야입니다. 아기상어가 북미에서 엄청난 열풍을 불었다고 합니다. 아기상어.. 노래 좋던데 북미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고 하다니 좋습니다. 뽀로로가 엄청 인기를 끌었다고는 알고있는데 귀여운 아기상어가 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건 첨 알았습니다. ㅎㅎ 귀여운 아기상어

 

 안타깝지만 모든 산업분야가 성장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출판과 영화 그리고 광고의 경우엔 수출이 감소했다고 합니다. 뭐 근데 이런게 앞으로도 유지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그러니 다음엔 꼭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믿습니다. 영화가 수출액이 감소했다는건 좀 의외였습니다. 한국문화가 전세계로 퍼지면서 킹덤을 비롯한 한국 드라마나 영화가 인기를 더 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또 그건 아닌가 봅니다. 아마 영화가 재미 없어서라기 보다는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이 영화관을 안가고 그 때문에 영화 수출액이 줄어든게 아닌가 싶습니다. 코로나가 정말 여럿 힘들게 합니다. 코로나 잘 해결되면 영화산업은 또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