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한전의 기술과 연료, 그리고 두산중공업과 대우건설에서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 코리아를 구성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체코 원전 수주 준비를 본격적으로 준비 할 것이라고 합니다. 체코의 경우엔 두코바니 지역에 원전 1기 건설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업비만 약 8조가 들며 우리나라 한수원이 사업자로 가장 유력하다고 합니다. 두산중공업이 무너지고 원전사업이 많이 침체했다고 뉴스를 들었는데 이 소식은 정말 다행입니다. 이번 체코 원전 사업을 수주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태양광과 원전 모두 우리나라에겐 좋은 기술입니다.
체코는 신규원전 건수 발전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잠재 공급사들을 대상으로 한 모델 워크숍 또한 열었습니다. 한수원은 UAE의 사업과 국내의 성공정긴 사업 사례를 들며 매력어필을 했습니다. UAE 바라카 원전의 경우엔 공급사가 설계와 구매, 시공을 모두 책임지는 epc 턴키 모델이라고 합니다.
한수원은 이 사업을 따내기 위해 과거에서부터 꾸준히 공을 들여왔다고 합니다. 체코 현지 아이스하키팀을 재정적으로 후원해왔고, 원전 지역에 봉사활동을 하며 코로나 19 관련 의료품을 지원해왔다고 합니다. 원전사업 수주를 위한 한수원의 꾸준한 노력이 정말 보기 좋고 대단합니다. 한수원의 이러한 꾸준한 노력이 인정받아 이번 사업을 꼭 수주했으면 좋겠습니다.
한수원은 체코 외에도 루마니아와 이집트 엘다비 원전 건설 사업 진출 또한 추진중이라고 합니다. 한수워는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제거설비 입찰을 준비하기 위해 국내 협력사와 함께 입찰 전담 팀 또한 꾸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러시아 원전 사업 참여를 위해 러시아와도 꾸준히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수원이 과거에 원전을 많이 수출해서 많은 경제적 부를 창출했다고는 들었습니다. 한수원은 이번 원전 수주를 성공할 경우에는 2009년 이후 잠잠했던 대형 상업원전 수주 성공을 이어가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루마니아라든지 러시아 등의 나라에도 원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안전한 기술로 원전을 수출해 원전을 지은 나라는 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을 받고 한수원은 돈도 벌고 모두가 윈윈하는 거래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원전이 해외에서 유명하다는 소식을 들으면 저는 뭐 직접적인 관계는 없지만 참 기분이 좋습니다.
원전은 건설하고 나면 유지 보수 등을 꾸준히 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건설비 외에도 꾸준한 달러를 벌 수 있다고 합니다. 안전하게만 건설해 유지하면 정말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전에 대해 찬반이 많습니다. 찬성측도 반대측도 모두 합리적인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한수원은 원전수주로 번 돈을 원전 안전성 제고 관련 연구개발에 더 투자해 원전의 안정성을 더 높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원전에 대해 걱정하시는 분들에게도 좋고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될 것 같습니다. 좋은 절충안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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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5 유엔미래보고서(변화하는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필독서) – 박영숙, 제롬 글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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