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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을 위한 기록

에세이세계사5 현대 - 백산서당편집부 에세이세계사 5 현대 - 백산서당편집부 ​ 1. 1917년 2월 1일 독일 해군은 무제한 잠수함전을 개시한다. 이때 독일 잠수함에 의해 몇 척의 미국 상선이 격침되자 미국의 상선은 겁에 질려 항구에서 나설 수 없게 되었다. 따라서 유럽에 수출하기 위한 밀이나 면 등의 짐이 항구에 쌓인 채 미국 경제는 위협받게 되었다. ​ 2. 1919년 1월 18일 세느 강가에 있는 프랑스 외무성의 귀빈실 '시계의 방'에서 파리강화회의의 막이 올랐따. 강화화의에 참가한 전권대사는 27개 전승국의 70명 각국의 위원이나 수행워는 1천 명을 넘었다. 미국의 대표단 2백명을 비롯해서 참가규모에서도 역사적인 대국제회의였다. ​ 3. 학생들은 일제히 외쳤다. 오랫동안 외치고 싶었지만 외치지 못했던 말이었다. 목이 터져라 외치고 .. 더보기
에세이세계사4 근대 - 백산서당 편집부 에세이세계사4 근대 - 백산서당편집부 ​ 1. 크롬웰은 "모든 남자들이 선거권을 갖다니, 그건 가당치도 않은 말이다. 그렇게 되면 도대체 어떻게 정치를 할 수 있단 말인가? 국왕과 귀족은 타도되어야 한다. 그러나 정치는 지주나 대상인처럼 그것에 걸맞는 사람이 하는 것이지 농민과 지인처럼 재산도 없는 패거리에겐 정치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 2. 1793년 1월 21일 루이 16세는 파리시내 중심에 있는 콩코드 광장의 단두대에서 39살의 나이로 처형되었다. ​ 3. 나폴레옹은 로베스피에르가 붕괴하자마자 혁명의 뒷수습에 자진해 나섰고 1804년에 황제에 즉위했다. 동시에 나폴레옹은 프랑스혁명을 파괴하려던 국가들과의 전쟁도 계속해야 했다. 나폴레옹은 알프스를 넘어 이탈리아로, 눈으로 뒤덮인 모스크바로,.. 더보기
에세이 세계사3 중세 - 백산서당편집부 에세이 세계사 중 중세편입니다. 읽으며 괜찮다고 생각한 몇 부분 소개하겠습니다. ​ 1. 옜날 중국으로부터 서쪽으로 중아앙시아의 오아시스 국가들과 페르시아를 지나 시리아에 이르는 길이 있었다. 그리고 그 길은 지중해를 지나 시리아에서 로마까지 이어져 있었다. 중국과 로마를 연결하는 이 길을 독일의 지리학자 리히트호펜은 19세기에 '비단길'이라고 이름붙였다. ​ 2. 인도의 향료와 중국의 비단, 이 두 가지 품목을 찾는 로마인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지고 있었고 이것을 안 사산조 페르시아는 향료와 비단을 독점해서 가격을 점점 올렸기 때문에 로마는 막대한 대금을 지불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것이다. ​ 3. 티무르의 꿈은 칭기스칸이 세운 대제국을 자기 손으로 재현하는 것이었다. ​ 4. 수공업자들은 도로 주변에 .. 더보기
에세이 세계사2 고대 - 백산서당편집부 에세이 세계사2 고대 - 백산서당 편집부 ​ 1권에 이어 2권입니다. 인간의 오랜 역사 중 고대 파트입니다. 괜찮다고 생각한 몇 부분 소개하겠습니다. ​ 1. 메소포타미아는 '강 사이에 있는 땅' 이라는뜻이다. 이곳은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사이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 2.수메르인은 유프라테스강 하류에 만들어진 자연제방의 구릉지대에 정착해 보리씨앗을 뿌렸다. 수메르인은 점토판에 문자를 썼다. 이것이 '설형문자'이다. 점토판은 마르면 단단해지기 때문에 문자 보존에 알맞다. ​ 3. 수메르인의 높은 농어뱃ㅇ산성을 보증하는 운하의 건설과 수리는 왕의 중요한 업무였다. 건설된 운하는 밭에 물을 공급하는 수원이 될 뿐만 아니라 홍수의 위험을 예방하고 동시에 뱃길도 되었다. ​ 4. 다리우스 대왕이 살아있.. 더보기
에세히 세계사1 인류의 탄생 - 백산서당 편집부 에세히 세계사1 인류의 탄생 - 백산서당 편집부 역사에 관심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역사는 인간의 모든 것을 담고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역사를 지루하게 생각합니다. 왜그럴까 생각해보면 학창시절에 역사로 시험을 봤기 때문입니다. 지엽적인것을 외우고, 문화재를 외우게 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역사에 지루함을 느낍니다. 그러나 인간 문명의 시작과 발전 등을 담고 있습니다. 역사는 살아남기 위한 처절함이 담겨있습니다. 그래서 지루함을 느낄 수 없습니다. 1권 인류의 탄생을 읽으며 괜찮다고 생각한 몇 부분 소개하겠습니다. ​ 1. '에스키모'란 다른 곳에 사는 사람들이 붙인 이름으로 '날고기를 먹는 사람'이라는 뜻이 유력한 학설이다. 그러나 그 정확한 유래는 분명하지 않다. 에스키모 자신은 스스로를 '이누크' 혹은.. 더보기
박완서 단편소설 전집2(배반의 여름) - 박완서 박완서 작가님의 단편소설 전집 중 2번째 책입니다. 이 단편전집은 겨울 나들이, 저렇게 많이!, 어떤 야만, 포말의 집, 배반의 여름, 조그만 체험기, 흑과부, 돌아온 땅, 상, 꼭두각시의 꿈, 여인들, 그 살벌했던 날의 할미꽃, 낙토의 아이들, 집 보기는 그렇게 끝났다, 꿈과 같이, 공항에서 만난 사람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읽으며 괜찮다고 생각한 몇 부분 소개하겠습니다. ​ 1. "어머님은 그저 모른다고만 그러세요. 세상 없는 사람이 물어도 아범 있는 곳은 그저 모른다고 그러셔야 돼요. 난리 나던 날 집 나가고 나선 어떻게 됐는지 모른다고 딱 잡아떼셔야 돼요. 입 한번 잘못 놀려 사람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세상이에요. 이쁜이 할머니가 물어도, 개똥이 할머니가 물어도 그저 모른다고 그러셔야 돼요. 아무도 .. 더보기
베트남의 정해진 미래(베트남의 미래, 인구를 알아야 기회가 보인다) - 조영태, 쩐 밍 뚜언, 응우옌 쑤언 베트남의 정해진 미래 - 조영태, 쩐 밍 뚜언, 응우옌 쑤언 ​ 지금까지 세계 공장과 시장은 중국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시점부터 공장과 시장은 중국에서 인도와 동남아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중국의 경제침체와 중국의 잘못된 관행 등으로 넌덜머리가 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새로 떠오르는 곳이 바로 인도와 동남아입니다. 미래를 예상하고 어느정도 통찰력을 얻기 위해서는 동남아에 대한 어느정도의 지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 읽은 책입니다.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몇 부분 소개하겠습니다. ​ 1. 출생아 수는 미래의 인구구조는 물론 소비시장의 향방, 노동시장의 규모 등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지표다. 베트남은 20여 년간 매년 130만 명 이상 태어나며 안정적인 인구구조.. 더보기
무기여 잘 있어라(민음사 세계문학전집) - 어니스트 헤밍웨이 무기여 잘 있어라 - 어니스트 헤밍웨이 ​ 정말 유명한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작품입니다. 이탈리아에서 건축공부를 하던 미국인 헨리는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간호장교로 참전합니다. 그러던 중 부상을 입고 후방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습니다. 그러던 도중 간호사 캐서린과 사랑에 빠집니다. 이 과정에서 전쟁에서 일어난 비이성적, 비상식적인 과정, 비인간적인 과정을 그립니다. 그리고 전쟁의 비참함을 묘사하는 소설입니다. 읽으며 괜찮다고 생가갛는 몇 부분 소개하겠습니다. ​ 1. 병사들은 참호 안에 들어가 있었다. 포병대에 엄호 사격을 요청할 때나 전화선이 절단된 경우 연락을 취하도록 로켓 발사대는 만발의 발사 준비를 갖추고 있었다. ​ 2. 그녀는 두 눈을 꼭 감고 있었다. 감은 두 눈에 키스를 했다. 그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