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히 세계사1 인류의 탄생 - 백산서당 편집부
역사에 관심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역사는 인간의 모든 것을 담고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역사를 지루하게 생각합니다. 왜그럴까 생각해보면 학창시절에 역사로 시험을 봤기 때문입니다. 지엽적인것을 외우고, 문화재를 외우게 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역사에 지루함을 느낍니다. 그러나 인간 문명의 시작과 발전 등을 담고 있습니다. 역사는 살아남기 위한 처절함이 담겨있습니다. 그래서 지루함을 느낄 수 없습니다. 1권 인류의 탄생을 읽으며 괜찮다고 생각한 몇 부분 소개하겠습니다.
1. '에스키모'란 다른 곳에 사는 사람들이 붙인 이름으로 '날고기를 먹는 사람'이라는 뜻이 유력한 학설이다. 그러나 그 정확한 유래는 분명하지 않다. 에스키모 자신은 스스로를 '이누크' 혹은 '유크'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인간'이란 뜻이다.
2. 북방 유라시아의 삼림에서 고라니를 쫓고 순록을 사육하는 사람이 살아왔다. 혹독한 자연조건 속에서 자연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연을 잘 이용하며, 얕보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 함께 살아왔다.
3. 골인지점에서 볼 때 첫번째 기수가 나타나면 몽고인 관중석은 술렁거린다. 그러나 외국인 관중석에 있는 누구도 처음 나타나는 기수를 볼 수 없다. 몽고인이 술렁댄 다음 외국인 관중이 처음으로 그 기수를 발견하기까지 5분이나 10분, 아니 10분이 더 걸린다. 그 정도로 몽고인과 외국인의 시력에는 차이가 있다.
4. 초원에서 사는 몽고인의 집을 겔이라 한다. 중국어로는 파오, 가축의 이동에 따라 생활근거지를 옮기는 유목민에게는 해체, 운반, 조립이 간단한 겔은 대단히 편리한 집이다. 이 겔은 지름이 4~5미터 정도의 둥근 모양으로 땅에다 세우며 버드나무 등으로 골격을 만든 다음 펠트를 씌운다.
5. 유목민들도 유목생활을 아무런 대처방법 없이 그저 견디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유목민에게 정착하는 것, 즉 농경생활을 하는 것은 타락한 생활방식이며 유목이야말로 가장 귀중하고 자랑스러운 생활방식이다.
6. 유목은 수렵인 가운데에서 행해졌다는 의견이다. 수렵인은 동물을 잡아서 생활한다. 목축민은 동물을 키우며 생활한다. 그런데 가축을 자꾸 죽인다면 생활 밑천이 없어지고 만다. 따라서 유목민은 생활 밑천인 가축의 고기는 되도록이면 먹지 않고 젖을 먹는다. 그리고 우유가 나오지 않는 계절에는 고기를 먹거나 또는 수렵으로 보충한다.
7. 가나왕국에서는 농업이 행해졌고 금과 소금의 거래로 큰 이익을 올리고 있었다. 가나왕국이 강력하게 된 것은 철로 된 무기를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세계에서 철을 처음으로 만들어낸 것은 지금의 터키공화국 부근에 살고 있었던 사람이다.
2권 업로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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