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2020년 2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1분기 대비 9% 증가했다고 합니다.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는 감소한 수치지만 코로나19로 심각하게 경제상황이 나빠진 상황에 비하면 많이 회복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2분기에 중저가 모델들의 판매량이 늘고 삼성과 애플의 헨드폰이 새로 출시되면서 스마트폰 판매량을 이끌었다고 하네요
아이폰의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SE 2세데는 2분기에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이라고 합니다. 5G가 나오고 점차 상용화 되고 있음에도 경제 상황이 나빠져 사람들이 지갑을 많이 안열고 그것보다 단말기 가격이나 통신비가 저렴한 애플의 LTE 모델을 찾았다고 합니다.
1위는 아이폰SE이고 2위와 3위는 갤럭시S20플러스와 갤럭시S20이라고 합니다. 갤럭시 S20플러스와 갤럯S20의 경우엔 124만원과 135만원 정도로 100만원이 넘는 높은 가격이지만 굉장히 잘팔렸다고 해요. 아직 아이폰12가 출시되지 않아서 갤럭시가 높은 이유일까요? 아니면 이번 갤럭시S20 모델들이 뛰어나서일까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삼성의 2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점유율은 전분기와 비교했을 때 약 3%p가량 상승해 67%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삼성의 중저가 폰인 갤럭시A51과 A퀀텀을 출시해서 시장의 평가가 좋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분기에 실적이 오른 것이라고 하네요. 엄청난 점유율이군요. 애들의 평우에는 점유율이 1%p 증가해서 19%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세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을 보면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한 2억 7600만대가 출시됐다고 합니다. 이는 감소폭이 최대라고 하네요. 삼성전자의 경우엔 유럽과 중동 그리고 남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 아시아에서는 화웨이가 1위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중국 사람들이 자국 기업인 화웨이의 스마트폰을 많이 사서 그러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중국이 전체 5G 스마트폰 출하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래서 중국을 완전히 손절 할 수는 없습니다. 대신 중국과 사이가 안좋은 인도시장와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인구를 보면 인도와 동남아시아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남아시아 분들이 한국문화를 좋아하십니다.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플 제외하고 국내에서 삼성과 대적할 만한 스마트폰 회사는 아직까지 없는 것 같습니다 LG가 벨벳이라는 좋은 제품을 출시했지만 아직까지는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삼성을 비롯해서 국내 스마트폰과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반도체와 스마트폰은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산업입니다. 꼭 잘되야합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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