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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및 투자

애플 시가총액 / 애플 주식 / 애플 시가총액 2조 / 팀쿡 / 스티브잡스 / 뉴욕 증시

 

 

 애플이 미국 모든 기업 중 처음으로 시가총액 2조달러(약 2356조원)을 넘었다고 합니다. 이는 시총 1조 달러를 달성한지 겨우 2년만의 일이라고 합니다. 뉴옥 주식 시장에서 애플의 주가는 장중 1.4%를 상승하며 468.65달러로 올라서 시총이 2조 4억달러까지 상승했었다고 합니다. 종가 기준으로는 1조 9790억달러라고 합니다.

 

 애플이 시총 2조달러를 뛰어넘은 것은 뉴욕 증시 역사상 기념비적인 일이라고 합니다. 애플이 뉴욕증시 간판지수인 스탠다드 앤 푸어스(S&P)500의 시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 수치는 S&P500에서 200개 주오기업을 모두 합친 수치와 같다고 합니다.

 

 2조달러라는 수치는 세계 GDP 순위 8위인 이탈리아(1조 9886억달러)의 경제규모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엄청난 수치입니다. 하나의 기업이 하나의 국가와 엇비슷하다니... 참고로 한국의 GDP는 약 1조 6295억 달러로서 애플의 기업가치가 한국 전체의 경제 규모보다 더 크다고 합니다.

 

 

 

 

 전세계 기업 중에서 2조달러를 넘은 기업은 이제 두 개가 됐다고 합니다. 하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이고 나머지 하나는 애플이라고 합니다.

 

 블룸버그는 애픙리 시총 1조달러까지 도달하는데는 약 38년이 걸렸지만 이후 1조달러에서 2조달러로 가는데는 고작 2년밖에 거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요인으로는 아이폰과 새로운 애플워치, 에어팟과 함께 하드웨어 생태계르 확장하고 디지털 서비스 등을 출시한 것이라고 합니다. 

 

 

 

 

 애플의 최고경영자인 팀 쿡은 애플의 전체 매출에서 아이폰의 비중을 낮추기 위해 앱스토어나 애플뮤직 등의 사업을 강화한 덕분이라고 합니다. 이게 투자자들의 전폭적인 신뢰를 얻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원격근무와 가상 공간을 이용한 행사 등이 많아지면서 애플뮤직, 아이클라우드 등의 사업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애플은 1주를 4주로 분할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주식을 액면 분할하면 기업 가치는 변화가 없으면서 유통 주식의수가 늘어납니다. 그러면 자연스레 1주당 가격이 낮아져서 더 많은 투자자들이 애플의 주식을 구입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주당 가격이 117달러로 낮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