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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을 위한 기록

신화로 남은 영웅 롬멜(롬멜의 드라마틱한 삶과 카리스마 넘치는 창조적 리더십) - 찰스 메신저

신화로 남은 영웅 롬멜 - 찰스 메신저

사막여우로 유명한 롬멜입니다. 롬멜은 히틀러 밑에서 북아프리카에서 연합군을 괴롭혔던 나치 장군입니다. 자살하지 않고 살아있었으면 사형당했을 인물이었지요. 그렇지만 많은 군사 전문가들은 롬멜에 매료되고,롬멜을 연구합니다. 그것도 미국 영국 등 2차대전 때 연합군 국가에서 말이죠. 적국 군사전문가들마저도 푹 빠지게 만든 그의 매력 과 리더십 등이 궁금해서 이 책을 읽었습니다. 제가 읽으며 괜찮다고 생각한 몇 부분 소개하겠습니다.

1. "부하들의 신뢰를 얻는 일은 지휘관에게 많은 것을 요구한다. 신중해야 하고 부하들을 배려하고 보살펴야 하며, 그들과 어려움을 함께해야 한고, 무엇보다도 자기수양에 힘써야 한다. 그러나 일단 부하들의 신뢰를 얻으면, 그들은 물불을 가리지 않고 지휘관을 따르게 되어 있다."

2. 롬멜은 끈힘없이 움직이며 예하 부대를 방문하여 명령을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직접 화인했다. 그런 점에서 그는 사업의 맥박을 가까이서 느끼기 위해 자신이 있어야 할 곳을 집무실이나 회의실로 제한하지 않고 현장으로 언제든 뛰어나갈 준비가 되어있었다

3. "솔선수범하고 자기가 할 수 없는 일을 부하들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지 말라"

"소매를 걷어붙이고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 지휘관의 모습을 보여줘라."

4. 롬멜은 피로에도 불구하고 쉬지 않고 계속해서 밀고 들어가 신속하게 목표물을 공격하는 무서운 추진력을 보여주었다. 롬멜은 지칠 줄 몰랐다. 그는 병참에 관여하는 부대들을 비롯하여 모든 부대들을 찾아다녔다. 그의 모든 명령에는 낙관주의가 배어 있었다.

5. 롬멜은 긴박한 상황에서도 특유의 열정으로 모든 병사들에게 더욱 힘을 내라고 끊임없이 독려했다.

6."용기있게 행동해라. 불운하다면 불운에 맞서라"

7. "공사 양면에서 부하들에게 모범이 돼라. 피로와 궁핍을 견디면서 부하들 앞에서 몸을 아기지 않는 모습을 보여라."

8. 신의 임무를 수행 중이건 개인적인 삶에서건 결코 너 자신을 낭비하지 말라."

9. 롬멜은 끊임없이 전장으로 가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상황을 직접 살펴보았다

10. 롬멜은 다른 장교들이 안락한 생활 때문에 나약해졌다고 판단하고 매일 아침 6시에 구보를 하며 모범을 보였다. 솔선수범하고 자기가 할 수 없는 일은 부하들에게 기대하지 않는 것이 그의 지휘 방식이었다.

리더는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귀찮은 일도 직접 나서고, 부하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는 것은 아무나 하는 일이 아니지요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을 푹 빠지게 하는가 봅니다. 롬멜이 추축국이 아닌 연합군 장군이었다면 더 연구되고, 더 많은 자료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저도 어제의 저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솔선수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