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가 버티는 한 그리스 군은 구태의연한 방법만으로는 트로이를 정복할 수 없음을 깨닫고, 마지막으로 오디세우스의 충고를 받아들여 특별한 방법으로서 목마의 계약을 사용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오디세우스의 충고를 받아들여 특별한 방법으로서 목마의 계략을 사용하기로 했다. 그들은 공성을 포기하고 퇴각하는 것처럼 가장, 일부가 인접한 섬 뒤에 숨어서 거대한 목마를 제작했다. 그들은 그것을 불화의 여신 엘리스에게 선물로 제공할 것이라고 선전했으나, 사실은 그 속에 무장한 병사를 숨겨 놓았다.
알렉산드로스는 아버지 필리포스 왕으로부터 최고의 군대를 유산으로 물려받고 그의 밑에서 군사지휘에 관한 많은 것을 배웠다. 그는 필리포스의 단순한 계승자 차원을 넘어서 전략 전술에서 페르시아, 그리스, 마케도니아 세계의 어떤 선구자보다 앞서는 개념과 실천력을 겸비한 인물이었다. 33세의 짧은 인생을 누렸지만 알렉산드로스는 군사적으로 세계사에 가장 위대한 장군으로 평가될 만한 업적을 남겼다. 그것은 모두 그의 사려 깊은 계획, 신속 과감한 결단력, 뛰어난 전략, 정교한 전술, 그리고 비범한 리더십으로 이루어 낸 것이었다. 정치, 경제, 문화적으로도 그의 대원정은 고대 세계에 새로운 시대를 여는 이정표를 세웠다.
'로마 군단'은 시민들로 구성된 민병대였다. 로마 시민들은 로마 군의 일원이라는 사실을 의무라기보다 시민으로서 누리는 하나의 특권으로 간주했고, 그들에게 가장 가혹한 처벌 가운데 하나는 전장에 나가는 권리를 박탈하는 것이었다. 시민권이 없는 사람들이나 노예들은 로마 군이 될 수 없었다. 시민병들은 각자 자기 무기와 갑옷을 준비하고 싸우고, 그러한 장비를 휴대한 사실 자체를 대단히 자연스럽게 생각했다.
나팔 신호와 함께 전투가 개시되면 로마 구난은 고함을 지르며 전진했다. 가장 먼저 최전열의 벨리테 중대들은 투창을 던져서 적진을 흔들어놓고, 그후 뒤따라온 주력부대 사이사이로 후퇴했다. 이어서 하스타티 중대들이 투창을 던지고 검을 휘두르며 본격적인 전투를 벌였다. 그리고 그들이 밀리거나 기진맥진하게 되면 프린시페 중대들이 전진해 구원했다. 트리아리 중대들은 매우 위급하거나 또는 최후 상황에서 노련한 수법으로 틈새를 통해 들어가 전투를 결정지었다. 양측방의 기병은 보병이 전투를 벌이는 동안 적기병과 교전하고, 아군의 승리가 확실해 질 때 벨리테 중대들과 함께 추격전을 전개했다.
카이사르는 특별한 전법을 고안한 사람은 아니었다. 그러나 그는 결단력이 있고 신속한 상황판단 능력과 지칠 줄 모르는 추진력을 겸비했으며, 병력이 열세할 때도 시기를 잘 활용할 줄 알고 그리하여 언제나 전쟁을 주도하며 승리를 엮어냈다. 또한 아무리 어려운 역경에서도 부하들을 따르게 한 그의 특출한 리더십 면에서 전쟁사에서 그를 능가할 자가 없다.
몽골 군의 승리는 양보다 질에 의한 것으로 전적으로 잘 조직 훈련되고 철저히 기강이 잡힌 군대 덕분이었다. 몽골군은 잔혹한 고비 사막에서 지내는 유목생활 자체가 군인으로서 필요한 극기훈련이었다 그들은 강인한 신체를 지니고 특별히 의학적 처리 없이 잘 견뎌내는 생활을 했다. 또한 몽골 군은 적을 철저히 몰살시키고 생존자들을 공포에 질리도록 했따. 그리고 이러한 소식이 인접한 곳에 전파되도록 함으로써 적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방법으로 승리했다. 몽골군은 군인과 민간인 구별 없이 무자비하게 살상했다.
6월 6일 새벽, 연합군은 사상 최대 규모의 육해공군 합동작전을 개시했다. 6500척의 선박과 12000대의 항공기를 가동시켜 첫날 17만 명의 병력을 노르망디 해안에 상륙시켰다. 공수부대는 기상 악화로 말미암아 광범위하게 흩어졌지만 오히려 그것이 적을 혼란에 빠지게 함으로써 전화위복이 되었다. 일부 해안에서 독일군이 완강히 저항해보았으나 전체적으로 역부족이었다. 연합군은 상륙하자마자 교두보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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