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 사이먼 사이넥
동기부여에 관해 궁금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성공을 하고, 성공을 하게 하는 요소가 무엇인지가 정말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책을 찾아봤습니다. 그리고 알게 된 책입니다. 그리고 또 제가 자주 보던 TED에서도 이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이 책은 성공하는 사람들의 행동 동기에 대해 얘기합니다. 그 예로 라이트형제, 스티브잡스 등을 들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며 괜찮다고 생각하는 몇 부분 소개하겠습니다.
1. "비관주의자의 말은 대개 옳다. 하지만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낙관론자다. '무엇을 '어떻게'만 묻는 사람과, '왜'를 묻는 사람의 차이다."
2. 훌륭한 리더는 고객, 기업, 유권자, 종업원, 부하와 동료직원들에게 '우리는 서로를 위해 존재한다.'는 감정을 품게 만든다. 반대로 조종에 의존하게 되면 우리 모두는 엄청난 스트레스에 직면한다.
3. 사람들을 움직이고 일이 진척되게 하는 방법으로 '조종' 대신 다른 방법을 사용했다. 내가 가진 상상력과 꿈을 다른 이들에게 전염시키는 것, 즉 '영감'의 기법을 이들은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 영감의 방법이 바로 골든서클이다.
4. 애플은 모든 면에서 현실에 도전합니다. '다르게 생각하라!'라는 가치를 믿습니다. 현실에 도전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우리는 유려한 디자인, 단순한 사용법, 사용자 친화적 제품을 만듭니다. 그리하여 훌륭한 컴퓨터가 탄생했습니다. 사고싶지 않으세요?
5. 애플은 단순히 정보의 순서만 바꿔 나열한 게 아니다. '무엇을'과 전혀 관련이 없는 '왜', 즉 목적과 대의명분과 신념으로 문장을 시작했다.
6. '왜'에서 출발하는 것이 성공으로 귀결되는 유일한 길이라고 말하지는 않겠다. 하지만 성공을 지속하고 혁신과 유연성을 더 훌륭하게 배합하기 위해서는 이것만이 유일한 방법이다. '왜'가 흐릿하면 성장도 충성도도 독창적인 성공에 필수적인 상상력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힘들다. 그렇게 되면 언제든 손쉬운 '조종'이라는 카드를 선택하고 싶은 유혹에 빠지게 된다. 눈앞의 달콤함을 맛보기 위해 큰 희생이 뒤따르는 선택 말이다.
7. 혁신의 확산 과정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모두 5가지 부류로 나뉘며, 이들이 시간 흐름에 따라 유입되는 패턴은 종 모양의 곡선을 그린다. 이들은 각각 이노베이터(innovatiors), 얼리 어댑터(Early Adopters), 선도적 대중(Early Majority), 후발 대중(Late MAjority), 느림보(Laggards)들이다.
8. '왜'로 시작하여 '어떻게'로 나아가라
9. 끊임없이 '왜'를 추구하며 매일매일을 보낼 때, 성공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성취, 즉 '무엇을' 하는가는 제대로 방향을 잡고 있는지 나타내주는 이정표의 역할을 한다.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니다. 둘 다 필요하다.
어떤 생각을 가지고 일을 시작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접하는 애플 등의 기업을 예시로 설명하고 있어서 글을 이해하고, 글쓴이가 무슨 말을 하고자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제 삶에 적용해 전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해야겠습니다. 많은 자기개발서를 읽어봤지만 뜬구름 잡는소리만 하는 다른 자기개발서와는 달랐습니다. 가장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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