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중고차 시장 진출 / 대기업 중고차 시장 진출 / 현대자동차 중고차 / 현대자동차 / 중고차

 현대차동차가 중고차 시장의 진출을 공식선언했다고 합니다.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서라는데 이건 포장 같고 소비자들은 중고차시장에서 많은 갈등과 피해를 경험합니다. 얼마나 심하면 경제학 교과서에도 중고차시장에서 레몬으로 나오겠습니까. 그점을 잘 파악해서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어떤 식으로 진출할지 궁금해집니다. 

 

 실제 김동욱 현대차 전무는 중고차 시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사람을 포함하여 70~80%는 거래 관행이나 품질평가와 가격 산정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며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완성차 사업을 해야한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중고차시장의 근본적인 문제는 품지 평가와 가격 산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말했습니다.

 

 

 

 

 확실히 용산 컴퓨터, 스마트폰 온라인 개통과 판매, 그리고 이번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입과 같이 시장에서 조금 불합리한 모습을 오랫동안 보여주는 곳은 그것의 해결책을 가지고 해결하고자 하는 누군가가 반드시 진입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만이 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완성차 대기업 업체가 중고차 시장에도 진출해야 한다는 말은 예전부터 있었다고 합니다. 근데 이렇게 대기업 임원이 직접 얘기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라네요. 크게 맘먹은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중고차 시장은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돼있어 대기업이 추가로 진출하거나 기존 사업을 확장하는 것은 법으로 제한돼 있었습니다만 지난해 11월 이게 풀렸다네요

 

 그래서 현대자동차가 이 것을 노리는 것이고 중소벤처기업부의 결정만 남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현대자동차에 기존 중소업체들과의 상생 방안을 제출하라고 했습니다. 아무리 현대차가 생상 방안을 제출한다 하더라도 기존 업체들이 이를 받아들일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영향력이 보통이 아니니까요.

 

 

 

 

 만약에 대기업 진출이 가능해질 경우에는 소비자는 좋아질 것 같습니다. 중고차 업체 뿐만이 아니라 어떤 시장이든 경쟁이 많아지면 거래과정은 투명해지고 품질은 높아지며 가격을 인하되기 때문이죠. 실제 제 주변 지인들도 대기업이 진출하면 좋을 것이라고 합니다.

 

 현대자동차가 진출할 경우에는 중고차 업체들은 무조건 중고차의 품질을 높이고 과거와 같은 거래 관행은 분명히 없어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중고차 업체가 무조건 불리한 것은 아닙니다.  과거의 안좋은 관행들이 없어지면 사람들은 중고차 시장 전반적인 신뢰가 높아지고 확실히 중고차 시장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이나 되는 돈으로 물건을 구입하는데 불안에 떨어야 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현대자동차가 진입하면 어쨌든 소비자 입장에선 좋은 소식입니다.

 

 그리고 중고차 업체들은 사업체간의 인수합병을 통해서 몸집을 키우고 투명성과 중고차의 품질을 제고하고 기업가정신 또한 탑재해야합니다. 현대자동차와 경쟁을 해야 살아남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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