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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및 투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 외환보유액 전세계 순위 / 외환보유액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4200억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4개월 연속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고 합니다. 살아남은 사람들에겐 학습효과라는게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IMF로 크게 힘들어 본 적이 있기 때문에 외환보유액에 당국이 굉장히 민감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IMF와 같은 경제위기는 올 일은 없다고 합니다.

 

 한국은행은 외환보유액이 4205억 5000만 달라로 지난달보다 15억 9000만달러 증가했다고 합니다. 외화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의 발행과 외화자산 운용 수익증가 등으로 인해 외환보유액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국채나 회사채 같은 유가증권의 경우에는 한 달 새 37억 달러 줄어들은 3790억 8000달러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반면에 은행에 예치해두는 예치금의 경우엔 291억 5000만달러로 53억 3000만달러 증가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사람들이 해외를 가지 않으니 달러를 쓸 필요가 없어져서 이러한 현상들이 나오는 거 같습니다.

 

 한국의 외환보유액의 규모는 전세계 9위 수준이라고 합니다. 1위는 3조 1646억 달러를 보유한 중국입니다. 2위는 1조 3985억 달러를 보유한 일본, 3위는 1조 125억 달러를 보유한 스위스, 4위는 러시아 5위는 인도 6위는 대만 7위는 사우디아라비아 7위는 홍콩이라고 합니다. 스위스나 홍콩이 달러 많은건 이해가 갑니다. 근데 대만이 7위라는 사실이 놀랍네요.

 

우리나라도 적당량의 외환을 보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외환을 무조건 많이 보유하는게 또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외환을 많이 보유하면 환율이 떨어지고 수출이 줄어들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경제는 완만한 성장이 중요하듯 적당한게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