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3분기 경제성장률 / 코로나19 경제성장률 상승 / 코로나19 경제성장률 금융위기급 / 코로나19 경제여파

 

 

 코로나19의 예상하지 못한 경제적인 충격으로 인해 우리나라의 경제가 1분기와 2분기에는 마이너스를 기록했었습니다. 그런데 3분기에는 다행이 1.9%로 상승했다고 합니다. 

 

 1분기의 성장률은 -1.3%였고 2분기의 성장률은 -3.2%로 두 분기 연속적으로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었습니다. 특히 2분기의 경우엔 2008년 금융위기 당시 4분기(-3.3%)와 비슷한 경제성장률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경제성장률이 금융위기때와 비슷하다니... 정말 많은 분들이 고통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셨을 것 같습니다.

 

 특정 나이대만 힘든 것이 아니라 전세대에서 아픔을 같이 겪은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yolo는 없어지고 많은 사람들이 저축과 재테크에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됐죠. 

 

 한국은행은 올해 성장률을 -1.3%로 전망했습니다. 한국은행의 예상 성장률이 되려면 4분기 역시 1%대의 성장률을 지켜내야 한다고 합니다. 다행이 우리 경제 수출의 주축인 자동차와 반도체가 2분기보다 15.6% 증가했다고 합니다. 수입 또한 증가했다고 합니다. 수입 원유와 화학제품 등은 4.9% 증가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제품을 생산하려면 필요한 것들이죠. 경제가 좀 나아졌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설비투자도 기계류, 운송장비 등을 중심으로 6.7% 증가했다고 합니다.

 

 업종별로 보자면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각각 7.6%와 0.7% 성장했다고 합니다. 서비스업 중에서 특히 의로보건, 사회복지는 3.8%, 운수업은 3.3%, 금융, 보험업 부문은 1.9%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기가스수도사업은 -7.4%, 그리고 건설업은 -5.5%로 크게 감소했다고 합니다.

 

 

 

 

 코로나19에도 삼성전자나 LG화학은 잘 방어해냈습니다만 서비스업은 난리났었습니다. 진짜 서비스업부문에서 많은 일자리가 없어졌고 그에 관련된 분들은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냈지요. 특히 항공승무원분들이 많은 아픔을 느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행이 서비스업 분야에서 높은 성장을 보였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얼른 코로나19를 극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민간소비의 경우에는 의류 등의 준내구재 소비가 0.1% 감소하면서 오히려 안좋아졌다고 합니다. 8월부터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반등의 기회를 놓친 것이라고 합니다. 

 

 전기대비 성장률은 1%대로 회복했으나 지난해 동기대비로는 여전히 역성장 흐름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우리나라 국민들은 코로나19를 잘 막아냈습니다. 미국이나 유럽, 인도 등은 지금 전쟁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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