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판매량 / 쌍용자동차 실적 / 쌍용자동차 영업손익 / 쌍용자동차 매출

 

 

 쌍용자동차의 올해 3.4분기 전체 판매량은 2만 5350대라고 합니다. 그리고 매출은 7057억원, 영업손실은 932억원, 당기순손실은 1024억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매출이 감소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비용절감 자구책의 효과로 영업손실은 감소했다고 합니다.

 

 쌍용차는 스페셜 모델의 출시와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판매가 다시 회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4분기에도 역시 티볼리 에어와 올 뉴 렉스턴 등의 신규 라인업 출시를 통해서 수익성 개선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티볼리를 좋아합니다. 근데 이번에 티볼리 에어 정말 예쁘게 잘 나왔습니다. 가격대만 괜찮다면 젊은층과 여성층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올 뉴 렉스턴 역시 웅장하게 잘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차의 대형 SUV와 경쟁해서도 AS서비스의 편리함만 더 높인다면 충분히 경쟁 가능한 모델이라고 생각해요.

 

 3,4분기의 판매와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26.2%와 23.8% 감소했다고 합니다. 쌍용차가 그나마 힘든데 코로나까지 덮쳐서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다만 다행인 점은 지속적으로 스페셜 모델을 출시하고 온래인 구매 채널의 다양화 그리고 비대면 마케팅 정책 덕분에 3분기 연속 판매 성장세를 기록하긴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3분기에는 최대 실적이라고 합니다. 참 다행입니다. 쌍용차의 실적이 개선돼야 좀 더 좋은 기업에서 쌍용차를 인수하려고 하겠지요. 쌍용차의 티볼리 에어라든지 올 뉴 렉스턴은 정말 차를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두 차량이 쌍용차를 다시 이끌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수출의 경우엔 주요 시장의 활동이 개선되면서 6월 이후에 연속적으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출도 나름 괜찮게 잘 되고 있다고 하니 좋은 소식입니다. 

 

 판매회복세 그리고 복지축소와 인건비 감축 등의 자구노력 덕분에 고정비 절감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업손실 또한 전년 같은 기간, 그리고 전분기와 비교했을 대 모두 감소했다고 합니다. 복지축소와 인건비 감소는 말은 쉽지만 실제 그것을 겪는 분들에겐 너무나 힘든 일입니다. 그래도 회사의 먼 미래를 생각했을 때 이에 동의하고 기꺼이 감수하는 분들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단기적으로는 힘들겠지마 장기적으로는 꼭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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