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으민족 요기요쿠팡이츠 위메프오 사용자수 / 위메프오 분사 /

 

 

 위메프가 배달과 픽업 서비스인 위메프오를 다음달 1월에 분사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위메프오는 중개수수로 0% 정책으로 자영업자들에게 많은 인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위메프는 배달 서비스 사업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빠른 의사결정을 위해 분사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이 분석한 배달대행 서비스 앱 사용량 보고서를 보면 국내 배달대행 서비스 앱 사용자 수를 보면 배민이 1천 66만명, 요기요가 531만명, 쿠팡이츠가 74만명, 배달통이 27만명, 위메프오가 17만명이라고 합니다. 근데 배민하고 요기요가 합병됐으니까 거의 엄청난 시장 점유율을 보여주네요. 그리고 쿠팡이츠는 진입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많은 사용자수를 끌어들인게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메프오의 1인당 사용 시간은 약 0.28시가능로 배달통보다 길었다고 합니다. 신규 설치 기기수도 훨씬 많다고 하네요. 월간 이용자수도 푹증하고 있고요. 저는 위메프오는 처음 들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는 중인가 봅니다.

 

 위메프오는 BBQ, KFC 등 대깅버 프랜차이즈들과 협업하여 50% 안팎의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문 금액에 따른 적립률도 배달 업계에서 최고 높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위메프오는 배달과 픽업 외에도 티켓, 식당, 뷰티, 레저 등 다양한 지역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종합 O2O 서비스로 자리잡겠다는게 목표라고 합니다. 쿠팡도 참여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배달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나 봅니다. 그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성장하고 활약하는지 주의깊게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쿠팡, 배달의민족, 요기요, 위메프오 등이 치열하게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쟁이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