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약회사 모더나가 마지막 임시험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제약회사 모더나는 성인 약 3만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시험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3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임상시험은 백신 개발의 마지막 단계라고 합니다. 이 단계에서 백신의 효과와 안정성이 확정되면 대량 생산과 보급이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모더나는 미국 89개 지역에서 임상시험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모더나의 3상 임상 시험은 두 집단으로 나눠서 진행한다고 합니다. 피실험자 중 절반의 경우앤 백신을 두 차례 투여하고, 나머지는 가짜 약을 투여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두 집단의 상태를 비교해 백신의 효과와 부작용을 확인한다고 합니다.
이런 임상 결과는 빠르면 10월달, 늦으면 11월에 나올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시험이 통과한다면 내년초 코로나 19 백신 수천만 개를 생산 및 보급 가능 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모더나는 내년부터 해마다 5억회에서 최대 10억회 투여가 가능한 분량의 백신을 공급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국적 제약 회사인 화이자 역시 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화이자는 미국 39개주와 아르헨, 브라질, 독일 등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화이자는 임상이 만약에 성공한다면 10월 보건당국의 승인을 거치고 연말까지 5000만명에게 투여가 가능할 분량의 백신을 공급 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내년 말까지 약 13억회 분량의 백신을 만들 것이라고 합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는데 말이죠
미국 정부는 코로나 백신 개발에 엄청난 돈을 투자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코로나 백신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정부는 지난 4월에 약 4억 8300만 달러를 지원했었다고 합니다. 이에 더해 미 생물의약품첨단연구개발국은 모더나 임상3 실험 등의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약 5682억원을 추가로 지원하겠다고 합니다. 정말 엄청난 투자입니다. 이정도 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국가는 얼마 없습니다. 미국을 따라잡는게 가능한가 싶습니다.
백신이 개발되고 있는 상황에서 백신 가격에 대한 논쟁이 시작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정부는 최근 화이자와의 백신 계약 할 때 1인당 공급 갸격은 약 40달러로 책정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ㅖ백신면역연합은 코로나19의 백신값을 최대 40달려(약 4만78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세계 코로나 백신 공급을 주도하는 세계백신면역연합의 CEO는 부국과 빈국 국가간의 백신 가격에 조금의 차이를 둘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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