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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을 위한 기록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한니발을 이기고 로마를 세계의 제국으로 키워낸 남자) – B. H. 리델하트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 – B. H. 리델하트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 한니발을 이기고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로마를 구해낸 명장입니다. 매력적인 사람이 되고싶고, 성공하고 싶은 저는 저보다 나은 사람들의 행동과 생각을 배우고 싶어서 이 책을 샀습니다. 이 책은 스키피오가 한니발을 이기고 생을 마감하기까지의 시간을 다루고 있습니다. 제가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은 부분을 소개하겠습니다.

 

1. 스키피오의 자제력과 절제는 그의 군대가 그를 더욱 신뢰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2. 스키피오는 그의 아프리카 원정을 위하여 밭을 갈고 씨를 뿌렸다. 그러나 아직은 그 열매를 수확할 때가 아니었다.

 

3. 보복은 누구도 도전하지 않을 그의 군사적, 정치적 위상에 도움이 안되며, 다른 한편으로 그러한 보복은 단지 장래 분쟁의 씨를 뿌리는 것이 될 뿐이다. 또한 보복은 생존자들을 양립할 수 없는 적으로 돌리고, 또 다른 반란에 그들의 시간을보내게 할 것이다. 그는 그들의 충성심에 개의치 않았다. 관용이 상황을 안정시킬 것이다

 

4. “퀸투스 파비우스여, 나는 당신이 나에게 지명한 적, 하니발과 싸울 것입니다. 그러나 그에 의해 끌려 다니기보다는, 내가 그를 끌고 갈 것입니다.”

 

5. “적국의 의지를 굴복시키고, 이 적대적 의지를 우리의 정책과 조화되도록 변화시킨다. 매우 신속히, 그리고 더욱 비용과 인명의 낭비를 아끼면서 우리가 이 목적을 달성할수록, 넓은 의미에서 국가적 번영의 계속성은 더욱 보장된다. 그러므로 한 국가의 전쟁 목적은 최소한의 경제적, 인적 손실로 적의 저항의지를 복종시키는 것이다.

 

6. ”조약은 반드시 합리적이어야 한다. 패배한 적에게 이행할 수 없는 조건들에 동의하도록 강제하는 것은 어느 날 조약파기선언을 선포할 전쟁의 씨앗을 뿌리는 것이다.“

 

7. ”세계에서 가장 우대한 두 국가는 그들의 최고 지휘관들에게 감사할 줄 모른다는 것을 최근에 거의 동시에 입증했다. 그러나 둘 중 로마가 더욱 감사할 줄 몰랐다. 왜냐하면 카르타고는 정복한 뒤에 패배한 하니발을 망명시켰다. 그러나 로마는 승리에 차 있을 때 정복자 아프리카누스를 추방했다“

 

스키피오가 카르타고 명장 한니발을 무찌르기까지의 고난, 그리고 그것을 극복해내는 과정이 자세히 담겨있습니다. 스키피오는 그 과정에서 현명한 판단을 내리고, 리더십을 발휘합니다. 배울 점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리고 포에니전쟁의 자세한 부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책 모든 부분이 전쟁사여서 책을 읽는 내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스키피오의 뛰어남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