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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및 투자

삼성전자 I 네이버 I 현대차 I 대한한공 I 주식공부 I 경제공부

1.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 곤련 문제로 검찰 재조사를 받았습니다. 26일에 17시간이 넘는 긴 조사를 받았는데 4일만에 재조사도 17시간 넘게 했습니다. 조사 내용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과 그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변경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를 위한 것인지에 대한 것입니다.

 

2. 삼성전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그리고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생산과 경영 등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3. 삼성전자는 미래 산업으로 블록체인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중장기 사업전략 수립과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내에서 임시조직으로 운영되던 블록체인 테스크포스를 정규 조직으로 전환했습니다. 지문 등의 생체인식을 통해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 결제를 지원합니다. 삼성페이와 삼성헬스 등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 블록체인 기술들이 확대 및 활용 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1. 네이버 월드가 생기고 있습니다. 네이버페이로 결제를 하면 멤버십 혜택으로 할인을 받고, 웹툰이나 음악 등의 네이버 컨텐츠까지 이용 가능한 네이버 월드가 생겼습니다. 멤버십에 가입하면 혜택도 받습니다. 예를 들어 네이버 클라우드 100GB이용, 음원서비스 300회 청취 가능, 네이버 웹툰 10개 보기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통장도 있습니다. 네이버 통장 가입자들은 네이버 페이 전월 결제를 기준으로 최대 연 3%의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타 은행 송금 서비스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1. 테슬라가 자동차를 인터넷으로 팝니다. 그래서 현대차도 온라인 거래를 위해 플랫폼 구축을 시작했습니다. 상담, 옵션선택, 결제 모든 과정을 인터넷으로 할 수 있습니다. 구매가 끝나면 집 앞으로 차가 배송됩니다. 택배처럼 말이지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한국만 제외됬습니다. 노조 반대 때문입니다. 인도, 호주, 러시아 등에서는 이미 인터넷 판매가 진행중입니다. 지프, BMW는 온라인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폭스바겐도 인터넷으로 견적을 보거나 차량을 판매 시작했습니다. 현대차는 국내에서 시작하지 못했다는게 아쉽습니다.

 

 

1.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대한항공에게 1.2조의 금융지원을 하겠다고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특별약정을 체결했습니다. 금융지원 대가로 한진칼은 산은과 수은에 3000억원 정도의 대한항공 보통주신주를 담보로 제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대한항공은 정부의 40조 규모의 기간산업안정기금의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로 인한 항공 업계의 위기가 엄청납니다. 이걸 어떻게 풀어갈지,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합니다. 그래도 1주일 단위로 봤을 땐 조금씩 상승하는 모습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