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투자 / 삼성전자 산학협력센터 / 이재용 부회장 경영철학 / 이재용 부회장 / 삼성전자 / 삼성전자 인재

 

 삼성전자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에서 인재 확보를 위해 산학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10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지난 해보다 약 2배 이상 늘어난 금액입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철학에 따른 결정입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위기 속에서도 미래를 위하여 인재와 기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꾸준히 얘기해 왔습니다. 그러면서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어야 말로 세계 최고를 향한 도전을 멈추게 하지 않는 힘이라고 했었습니다. 또한 어려운 시기이지만 흔들리지 않고 기술 혁신과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의 산학협력센터는 출범한 지 2년이 됐습니다. 삼성전자는 대학의 연구역량 제고가 바로 한국 반도체 산업의 생태계를 질적으로 높여준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삼성전자 산학협력센터는 반도체 기술을 개발하고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7월에 설립 됐습니다. 센터는 매년 전현직 교수 350여명, 그리고 박사 장학생 등 400여명을 선발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산학협력센터는 국내 대학들이 자금이 부족하거나 반도체 연구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을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첨단 반도체 설비를 대학 연구소에 무상 지원하고 있습니다. 센터는 작년해만 10여개의 대학에 약 100여 건의 연구용 테스트 반도체 제작 의뢰를 받았고 전부 무상으로 지원했다고 합니다. 현재 삼성전자와 손잡고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는 대학은 KAIST,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입니다.

 

 그리고 이 덕분에 여러 대학들은 특허 등록을 하고 기초과학 분야에도 넓혀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실용성이나 상업성만을 고려한 것이 아니라 물리, 수학, 화학 등 기초과학 분야의 연구에 대해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방향을 잘 잡은 것 같습니다.

 

 

 요즘은 인터넷 SNS활성화와 개인 스마트폰의 소유로 인해 갑질이라든지 꼰대 경영은 이제 통할 수가 없습니다. 개인이 녹음 또는 녹화해서 인터넷에 올려버리기 때문입니다. 그걸 보는 네티즌들은 그 소식을 온갖 커뮤니티에 옮깁니다. 그래서 그 기업 이미지 망치는건 순간입니다. 이걸 깨닫지 못한 사람들은 뒤쳐지게 됩니다. 삼성전자가 방향 전환을 확실하게 잘 한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도 지금 여러 위험에 빠져 있습니다. 특히 화웨이, 샤오미 등 중국 공산당의 막대한 자금을 지원받는 기업들의 추격이 정말 무섭습니다. 이 과정에서도 무려 1000억이라는 자금을 투자한다는 것이 대단합니다. 

 

 여러 위험 속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삼성전자를 비롯해서 대한민국 여러 대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많은 영향력을 확보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