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23년부터 거리나 공원 그리구 주차장과 승강기 안에서 배달 등 다양한 로봇들을 만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님은 2020로보월드에서 로봇산업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이자 우리나라의 미래성장동력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선허용 후 규제 원칙을 적용하여 로봇산업 발전을 막는 규제를 정비하겠다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이어서 정세균 총리님은 2023년엔 글로벌 4대 로봇강국으로 진입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내년에 로봇 관련 예산을 올해보다 32%증액한 1천 944억원으로 편성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뿌리, 섬유, 식음료 등 3대 제조 로봇과 돌봄, 웨어러블, 의료, 물류 등 4대 서비스 로봇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로봇과의 공존을 위한 준비 또한 필요하다며 로봇으로 인한 일자리 변화 등에 대비해 고용 안전과 안전기준을 정비하고 신기술을 교육하는 등 사회시스템 정비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합니다.
이제 진짜 우리 주변에서 움직이는 인공지능 로봇들을 접할 날이 멀지 않았군요
로봇 산업 관련 규제의 원칙으로 선 허용 휴 규제를 적용해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체계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신제품과 새로운 서비스 출시를 우선적으로 허용하고 나서 필요하면 사후에 규제하겠다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럼으로써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제품이 출시되고 관련 기업들도 더 성장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규제가 없어서는 안되지만 그 강도가 너무나 강할 경우에는 혁신을 방해할 우려가 있습니다.
서비스 로봇은 관련 안전 인증이 아직까지 미흡하고 로봇으로 인한 사고관리 체계가 아직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안전과 성능평가 방법을 개발하고 로봇보험까지 도입 할 것이라고 합니다.
로봇보험이라니 자동차보험 같은 걸까요?ㅋㅋ 신기합니다.
2022년까지는 로봇으로 실내배송이 더 늘어남에 따라 로봇 승강기 탑승 기준을 마련하고 2023년부터는 실외배송을 위한 보도, 횡단보도 통행 허용 기준안을 마련하여 실외 배송 서비스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제 로봇들이 무인으로 음식을 배달하는 날이 오겠군요.
그러면 라이더 분들은 어떻게 되는걸까요? 이러한 충돌 문제를 미리 인식하고 해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정부는 2018년에 5조8000억원 수준의 국내 로봇 시장을 2025년까지 20조원으로 키울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6개에 불과한 매출 1000억원 이상의 로봇 전문 기업을 같은 기간에 20개까지 키워 나갈 계힉이라고 합니다.
실제 우리나라는 경쟁 선진국들에 비해서 로봇 관련 산업이 크게 성장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국내에 로봇 기업이 2508개가 있는데 중소기업이 96.2%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아직 많이 부족한 상황이죠.
로봇이 인공지능과 결합해서 앞으로 활용이 무궁무진할 것인데 지금부터 얼른 준비해야 합니다.
정부는 기술 상용호 시기를 단순 보조(2020~2022년) 그리고 인간과 협업, 공존(2023~2025년) 그리고 자율 수행 (2026년) 이렇게 3 단계로 판단했다고 합니다.
자율 수행이라 기대감과 불안함이 공존합니다.
하지만 피할 수 없는 현실이죠.
두려워하고 피하기보다는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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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필요 없다(천천히 인간의 경제를 잠식하는 AI, 자동화) - 제리 카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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