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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및 투자

네이버 영업이익 / 네이버 매출액 / 네이버 실적발표 / 한성숙 네이버 대표 / 네이버 / 기업 공시 /

 

 

 네이버가 2020년 2분기에 쇼핑, 광고, 금융, 콘텐츠 등 주요 사업에서 매출 1조9처25억원, 영업이익은 약 2천 306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공시했습니다. 이 수치는 지난 2분기보다 각각 16.7%, 79.7% 증가한 수치입니다. 그리고 올해 1분기보다도 증가한 수치입니다. 한국의 구글 네이버의 성장이 끝이 없습니다. 저도 네이버 포털과 네이버쇼핑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편리함입니다. 뭐든지 다 편리하게 만들어놓았습니다. 로그인에서부터 리뷰달기, 그리고 주문 결제 배송추적, 웹툰보기, 클라우드 등 모든게 편리합니다. 인간인 편리함을 추구하는 본능을 정확히 캐치했습니다. 

 

 

 

 

매출은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고를 달성했습니다.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 오히려 온라인 쇼핑이 증가했고 성과형 광고 확대, 파이낸셜, 웹툰, 클라우드 등 IT산업이 네이버의 매출 증가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다른 기업은 위기에 처한 경우도 많은데 네이버는 독보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다 한국의 구글이 될 것 같습니다. 기업의 성장 포스팅을 할 때 한국내에서 엄청난 성과를 기록한 기업이 많습니다.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기업이 됐으면 싶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네이버의 비즈니스 플랫폼은 온라인 쇼핑의 수요 증가와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을 도입하는 등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6%, 1분기 대비 3.7% 성장한 7천 772억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IT플랫폼 매출의 경우엔 약 1천 802억원으로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쇼핑 증가와 네이버페이의 외부결제처 확대, 클라우드, 웍스모바일 등의 성장 덕분에 작년 같은 분기보다는 무려 70.2%, 올해 1분기보다는 21.6% 증가했습니다. 엄청난 증가 수치입니다. 이젠 거의 경쟁사들이 없어 질 것 같습니다.

 

 광고는 성과형 광고의 성장에 따라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9%, 1분기 대비 21.3% 증가해서 1천 747억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콘텐츠 서비스는 전세계 사용자를 무려 6천400만명을 달성한 웹툰의 급성장과 동영상 서비스 브이라이브 아티스트의 활동 재개로 작년 같은 동기 대비 무려 58.9%, 올해 1분기보다는 43.8% 성장한 796억원의 매출을 찍었다고 합니다. 어마어마 합니다 ㄷㄷㄷ 네이버 웹툰이 전세계에서 팔리고 있다는게 고무적입니다. 자동차, 반도체를 판매하는 것도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저는 한국 문화와 컨텐츠가 전 세계에서 소비되는 것을 보고싶었습니다. 웹툰이 세계에서 보고 있다는게 기분이 좋습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온라인 마케팅의 수요 회복과 함께 신규 광고의 확장, 누구나 쉽고 빠르게 온라인 창업을 하고 사업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과 데이터를 지원하는 등 커머스 생태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2분기에도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었다고 얘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