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미국 인텔의 낸드 사업 부문 전체를 인수한다고 합니다. 인수가격은 무려 10조 3000억원이나 된다고 합니다. SK하인기스는 미국 인텔의 메모리 사업 부문 중에서 낸드 부문을 인수하겠다고 양도 양수 계약을 체결하고 20일 공시했다고 합니다.
인텔은 종합 반도체 기업(IDM)으로서 PC나 서버의 뇌와 비슷한 기능을 수행하는 CPU(중앙처리장치) 관련 사업을 중점적으로 수행하면서 낸드 기반인 SSD 등의 메모리 사업 또한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SK하이닉스 이석희 사장님은 오늘은 SK하이닉스가 인텔의 낸드 사업 부문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며 SK하이닉스의 37년 역사에 기록 될 매우 뜻 깊은 날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인수 부문은 인텔의 솔리드 스테이션 솔루션(SSD)사업 부문과 낸드 단품 및 웨이퍼 비즈니스, 중국 다롄 생산시설을 포함한 낸드 사업 부문 전체를 인수 한다고 합니다. SK하이닉스와 인텔은 이번 사업 부문 양도 양수를 위해 2년가량 협상했다고 합니다.
SK하이닉스와 인텔 양사간의 계약은 끝났고 이젠 주요 국가의 규제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주요 국가들에게 규제 승인을 받는다면 SK하이닉스는 8조 192억원을 지급하고 인텔의 낸드 SSD사업과 중국 타롄팹 자산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2025년 3월에 SK하인기스는 잔금 2조 2912억원을 지급한 다음에 인텔의 낸드플래시 웨이퍼 설계와 생산 관련 지적재산권, 연구개발인력과 다롄 팹 운영 인력 등 나머지 자산을 인수한다고 합니다. 엄청난 액수의 인수사업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라는 엄청난 불확실성 속에서 이렇게 많은 돈을 들여 인수를 하는 이유가 있겠지요
SK하이닉스가 이번 인수를 진행한다면 SSD시장에서 인텔의 강점을 얻어서 세계 1위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서 빅데이터 시대에 급성장하고 있는 낸드플래시 분야에서 기업용 SSD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SK하이닉스는 낸드플래시 분야에 조금 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인수합병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인수가 끝까지 잘 해결된다면 키옥시아를 제치고 낸드 분야에서 전세계 2위 업체로 올라서게 된다고 합니다. 인수하기 전에는 D램 시장에서는 매출액 기준 점유율이 2위이지만 낸드플래시는 4위라고 합니다.
SK하이닉스의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올해 상반기의 하이닉스 매출은 총 15조 8054억원이라고 합니다. 이 중에서 낸드의 비중은 3조 7568억원으로 23.8%바께 안된다고 합니다. 전체 매출에서 낮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요. 그래서 SK하이닉스에서 낸드 부문의 경재역을 강화하기 위해 이러한 인수합병을 진행 한 것 같습니다. D램은 총 70.8%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SK하이닉스 사장님은 하이닉스의 낸드 부문이 부족하다는 점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인수를 통해서 SK하이닉스의 기업 가치를 100조원의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정정긴 성과를 내고 있는 D램 사업만큼 낸드 사업이 성장한다면, 기업 가치 100조원이라는 SK하이닉스의 목표 달성은 반드시 앞당겨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텔은 이번 매도로 번 돈으로 인공지능, 5G네트워크, 자율주행 기술 등의 분야에 더 많은 자금을 투자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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