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발표하여 2020년도 하반기부터 지원할 연구 과제를 공개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정해진 과제는 약 31개라고 합니다. 기초과학분야 15개, 소재분야 7개, ICT분야 9개가 선정됐고 총 396억 3000만원이 지원된다고 합니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앞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과학기술 연구 분야를 키우고 꾸준히 지원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2013년부터 1조 5천억원 가량의 지금을 투자해서 진행되고 있는 연구사업이라고 합니다.
삼성전자는 전부터 지금까지 기초과학 216개, 소재분야 206개, ICT분야 212개 등 총 634개의 과제에 무려 8125억원 가량의 연구비를 지원해오고 있다고 합니다. 거의 대부분 이공계분야에 지원하는 것으로서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끄렁 갈 사업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초과학 분야에는 수리과학 5건, 생명과학5건, 화학4건, 물리학2건 등 총 15개의 과제가 선정됐다고 합니다. 소재분야에서는 세포치료법과 같은 의학 관련 분야와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지 등의 앞으로의 핵심 산업들에 대해서도 지원을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ICT분야에서는 로봇 제어 등의 분야와 헬스케어 분야에도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과학기술 관련 분야의 연구와 기술개발은 우리나라의 존패가 걸린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이라도 게으르다면 중국 등 경쟁국가의 기업들에 따라잡히고 결국 경제규모는 축소되게 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일자리가 없어지고 그 나라는 서서히 망하는 길에 가게 됩니다. 그러지 않고 글로벌기업들과 경쟁하고 우위에 서기 위해선 반드시 기초과학 등의 분야에 많은 자금을 투자해야 합니다.
많은 자금이 들어가는 많큼 원하는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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