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화물 수송을 통하여 코로나19의 불안성을 타파하기 위해 보잉777-300ER기종을 화물기로 개조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드디어 노선에 투입할 것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객수요의 감소를 화물 수송으로 커버하겠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대한항공은 화물 전용 항공기가 미국 콜럼버스 리켄베커 공항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콜럼버스는 의류기업과 유통기업의 물류센터가 모여있는 화물 중심지입니다.
대한항공은 지난달에 국토교통부에 여객기 좌석을 다 뜯어낸다음에 객실 바닥에 화물을 탑재하겠다고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국토교통부는 보잉기의 기술과 안정성 등을 검사한 다음에 이번달 1일에 승인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대한항공은 이것을 투입했습니다.
보잉777-300ER여객기는 기존 화물적재 공간야 22T의 화물을 탑재할 수 있었는데 여기에 추가로 좌석을 뜯어낸 다음에 화물을 더 넣을 수 있어서 10.8T의 화물을 추가로 넣을 수 있다고 합니다. 우등석 42석과 이코노미석 227석을 제거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화물적재량이 약 49% 증가했다고 합니다.
대한항공이 화물 전용으로 투입하기 위해 개조한 여객기는 총 2대입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말라가는 가운데서 대한항공의 이러한 행보가 대한항공의 수익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꼭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시아나, 이스타 등 항공업계가 너무나 힘든 상황입니다.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다행이 지금까지 이러한 대처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올2분기에 각각 1485억원과 1151억원의 흑자를 냈다고 합니다. 대한항공의 경우엔 화물 수송한 횟수는 약 420회, 월 평균 수송량은 1만 2000여톤에 달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경영진의 능력을 볼 수 있었죠.
이렇게 화물을 여객기를 화물기로 전환한 기업은 대한항공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위기대처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인천공항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수송실적은 8월 총 11만 3835톤이라고 합니다. 이는 아시아나 항공의 2배를 넘는 수준이고 인청공항 전체 수송량의 49.4%나 차지한다고 합니다.
진에어또한 대형 항공기인 B777을 개조해서 화물사업에 뛰어든다고 합니다. 기내 손님들이 앉는 좌석을 전부 뜯어내고 화물을 안전하게 탑재할 수 있는 장비를 설치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항공화물시장은 앞으로도 괜찮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합니다. 4분기가 우너래 화물시장 성수기이고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인해 항공화물 운임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제항공운송협회에 따르면 밸리카고 공급은 70.5%정도 줄어든 상태라고 합니다. 이 시장을 잘 노려야 합니다. 올해는 이렇게 화물수송으로 버텨내고 내년엔 코로나19의 종식으로 여행이 살아난다면 항공업계들도 괜찮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한항공 기내식 기내면세품 사업 매각 / 대한항공 한앤컴퍼니 / 대한항공 기내식 / 항공업계 코로나19 / 대한항공 코로나19 여파
아시아나항공 HDC현대산업개발 재실사 /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 / HDC현대산업개발 / 항공업계 / 아시아나항공 / HDC현대산업개발 / 기업인수합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