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총 인구 / 수도권 총 인구 / 국내 외국인 인구 / 통계청 / 인구 통계 / 수도권 밀집 / 지역불균형 / 인구 고령화 / 대한민국 인구 통계

 

 

 지난해 우리나라 총 인구는 5천178만명이라고 합니다. 근데 이 중 절반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일 몰려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지역불균형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유소년과 생산연령인구는 감소하고 고령인구는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위연령은 43.7세라고 하네요(중위연령이란 나이순으로 줄 세웠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나이) 유소년 인구는 한국전쟁 이후 가장 적었고 고령 인구는 가장 많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UN에 따르면 고령 인구가 전체 인구 비중에서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이상이면 초고령 사회로 구분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대략 2025년 쯤에는 고령 인구가 20%를 초과해서 초고령사회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합니다. 이에 따른 여러 분제점이 발생할 것인데 얼른 대비해야합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총 인구는 1년 전보다 약 15만명 늘었다고 합니다. 남자는 2천595만명이고 여자가 2천 583만명이라고 합니다. 남자와 여자 모두 전년 대비 약 7만명 씩 늘었다고 하네요

 

 내국인은 약 5천만명이고 외국인은 178만명입니다. 내국인은 약 2만 2천명 늘고 외국인은 12만 7천명 늘었다고 합니다. 근데 여기에 불체자까지 포함하면 외국인 비율은 더 늘어나겠군요. 제가 걱정하는 것 중 하나가 우리나라 인구는 계속 줄어들고 있는데 중국쪽에서 넘어오는 인구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투표 등에서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가볍게만 볼 일은 아닙니다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인구는 2천 589만명으로 전체 인구에서 5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경기도는 1천 330만명, 서울엔 964만명, 인천은 295만명이라고 합니다. 진짜 어마어마한 수가 좁은 지역에 몰려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구집중으로 여러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중 가장 큰 것이 집값문제이지요. 집값을 해결하려면 근본적으로 수도권 몰림 현상을 해소해야 합니다.

 

 

 

 

  부산에서는 약 337만명이 살고 경남에서는 334만명이 살아서 300만명을 넘었습니다. 이 도시들이 핵심축이 돼서 인구가 수도권으로 빠지는 것을 막고 주변 인구를 흡수해서 균형있는 도시를 만들어야 합니다. 경기도는 약 20만명, 인천은 2만명 증가했고 서울은 3만명 감소했다고 합니다. 서울이 감소한 이유는 집값 상승으로 경기도와 인천 쪽으로 빠져서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인구증가율이 제일 높은 도시는 세종이라고 합니다. 세종시가 확실히 젊은 사람들도 많아보입니다. 도시도 깔끔한데 전세값이 저렴해서 많은 젊은층에게 인기가 많은 지역입니다. 기업도 들어가고 대학들도 더 모이면 앞으로 늘어날 것 같습니다.

 

 가구원 수 규모별로 가구를 나눠 봤을 때는 1인 가구가 약 30.2%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뒤를 이어 2인가구, 3인가구, 4인가구 순이라고 합니다. 

 

 국절별로는 중국과 베트남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외국인의 약 60% 가까이가 경기도에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안산 화성 수원 순으로 많이 산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공단이 많은 지역에 외국인들도 많은 거 같습니다.

 

수도권 인구 / 인구 불균형 / 인구감소 / 인구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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