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국내에서 세번째로 전기차 부품 공장을 경기도 평택에다가 짓는다고 합니다. 테슬라가 이끄는 전기차 시장에서 이제 슬슬 경쟁을 시작하려고 하나봅니다.
현대모비스 평택공장은 황해경제자우규역 내 포승지구에 지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총 1만 67626m2나 되며 현대모비스는 약 355억원을 투자해 9월에 착공을 시작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 공ㅇ장에서는 연간 15만대 규모의 전기차 전용 모듈 부품을 생산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새로 평택에 짓는 평택공장의 경우엔 기아차 전기차에 들어갈 부품을 생산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대모비스 평택공장의 경우에는 기아차 화성공장과 불과 13km밖에 떨어져있지 않다고 하네요 이번 평택공장에서는 전기차의 핵심부품(모터, 인버터, 감속기 등)을 통합한 PE모듈과 섀시모듈을 생산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전기차 시장의 경우에는 지금도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앞으로도 수요가 증가 할 예정인 만큼 많은 투자를 하더라도 반드시 좋은 수확을 거둘 것이라고 합니다.
PE모듈은 기존 내연차의 엔진 역할을 담당하는 구동부품이라고 합니다. 최근 차종의 증가에 따라 PE모듈의 수요가 급격하기 늘고 있다고 하네요. 현대모비스는 일단 15만대 가량의 생산 능력을 갖춘 다음에 2026년까지 최대 30만대의 차량에 장착할 수 있는 PE모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하빈다.
현대차의 아이오닉5을 비롯해 앞으로 본격적으로 순수 전기차 생산을 시작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대모비스는 전기차 시대가 오는 만큼 전기차 관련 투자를 계속해서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2013년에는 충주에 첫 전기차 핵심부품 공장을 지었고 올해 7월에는 전기차 관련 공장을 지었었습니다. 그리고 연구개발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기차 관련 투자를 통해서 미래차 관련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R7D 계획의 약 50%를 집행했고 경기도 의왕연구소에 전동화와 미래모듈사업에 특화된 연구개발을 하기 위해 약 3000억원이나 되는 유동성을 투자 할 계획이라고도 합니다.
전문가들은 현대모비스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친환경, 자율주행 솔루션 부품사로의 전환할 것이라고 예쌍한다고 합니다. 현대자동차가 본격적으로 전기/ 수소차의 양산에 들어갈 만큼 현대모비스도 이와 발을 맞출 계획이라고 하네요.
대기업들이 시대의 변화에 뒤쳐지지 않고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이렇게 많은 투자를 하는 것을 보면 본받을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많은 고용을 창출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전기차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이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