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실적 / 네이버 웹툰 매출 / 네이버웹툰 / 네이버웹툰 해외 수출 / 웹툰 수출 / 웹툰 / 웹툰 전망

 

 네이버웹툰이 관련 업계 최초로 유료 콘텐츠 하루 거래액이 30억원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작년 8월 하루 거래액 20억원을 돌파한 후 1년만이라고 합니다. 네이버웹툰의 경우 올해 7월 글로벌 월간 순 방문자 수가 6500만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엄청난 기록입니다.  한국웹툰을 외국인들도 사랑해준다는게 신기합니다. 네이버 웹툰의 경우 창작자들이 자국의 언어로 창작을 하고 나서 세계 각국의 언어로 번역해서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 웹툰을 보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네이버 웹튼의 수익 또한 증가했다고 합니다. 네이버웹툰의 경우 올 2분기 글로벌 거래액이 1년 전보다 57% 성장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월간 결제자 수가 1년 전보다 2배, 결제자 당 결제금액도 50%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건 제 생각이 완전히 틀렸습니다. 미국에서 충성도 높은 사용자층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네이버웹툰은 일본 중국, 동남아에서 많이 유행할 것 같았는데 북미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었군요. 네이버웹툰의 성장에 따라 네이버의 올 2분기 콘텐츠서비스 부문 매출은 1년 전보다 58.9% 증가한 796억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여신강림, 외모지상주의, 신의탑 등은 미국, 태국, 인도네시아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발굴한 로어 올림푸스, 서브 제로 같은 만화는 프랑스와 스페인 등 서구 중심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 웹툰이 영화, 음악, 드라마 등에 이어 한류 콘텐츠로서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충분히 가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콘텐츠 진흥원에 따르면 웹툰을 포함한 한국 만화 산업의 작년 상반기 수출액은 2267만달러로 1년 전보다 약 12.8% 성장했다고 합니다. 네이버 웹툰은 작년 말 기준 100개 국가 구글플레이 앱마켓에서 만화 문야 수익에서 무려 1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대단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콘텐츠의 경우 의도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그 나라 문화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해외시장을 뚫기 조금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전혀 그게 아니었군요. 만화, 웹툰 분야에서 우리나라는 일본 등에 비해 후발주자인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서 대단합니다. 

 

 이에 따라 네이버웹툰은 유료 콘텐츠 거래액 목표치를 8000억원으로 정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플랫폼 간 시너지를 확대하고, 더 좋은 콘텐츠로 웹툰 구독자를 늘리겠다는 전략이라고 합니다. 또 네이버웹툰의 본사를 미국으로 옮겨 유럽과 남미 등의 시장까지 공략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공격적인 전략인 것 같습니다. 네이버 웹툰은 웹툰계의 유튜브가 되는게 아닌가 하는 기대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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