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린치 주식 명언 / 피터린치 주식 방법 / 피터린치 주식 조언 / 피터린치 주식 가치관

 

 

또 다른 유용한 규칙 두 가지를 말하자면 

사람들은 많이 떨어졌다고 살 때가많습니다. '얼마나 더 떨어지겠어?' 하면서 말입니다

폴라로이드가 130에서 100으로 떨어졌을 때 사람들은 

이렇게 좋은 회사가 실적도 좋고 100 밑으로 내려가면 다 매수해라! 라고 했습니다

100까지 떨어졌고, 같은 이유로 135짜리가 100이 되었으니 95면 강력매수!

1년 후에 18이었다. 이 회사는 부채가 없는데 가격 고평가가 너무 심해서 내려갔다

 

 

피델리티에서 처음 일할 때는 비슷한 짓을 했습니다

카이저가 26달러에서 16달러로 갔는데 '얼마나 더 내려가겠어? 16에서'

그리고 뉴욕거래서 역대급 블록딜로 14달러에 샀는데

'26에서 16까지 왔으니 얼마나 더 내려가겠어?'

10달러에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엄마 카이저 얼마나 더 내려가겠어? 26달러에서 10달러인데'

6,5,4,3달러 까지 엄창 빠르게 내려갔습니다

당시 캐디 일과 상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엄창 빨게 가격이 내려갔습니다

3달러에서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카이저는 카이저철강 지분 40%, 알루미늄 지분 40%, 시멘트 32%

방송, 샌드&그레블, 엔지니어 계열사, 지프도 있고 줄줄이 보유하고 있었고 특히 부채도 없었습니다

이건 아주 예전에 배운 것인데 만약 부채가 없으면 회사가 망하기 쉽지않다는 것입니다

복잡하죠? 이걸 모르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카이저는 아무 문제 없었고, 결국 잘 풀릴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회사는 결국 계열사인 카이저시멘트, 알루미늄, 철강 지분을 처분하고 기타 사업을 정리해서

주가는 50불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업을 이해하지 못했다면 26달러가 16달러가 됐다는 이유만으로 주식을 샀다면

그리고 10이 되면, 9달러가 되면, 어떻게 했을까? 8달러가 되면 어떻게 했을까?

7달러가 되면 어떻게 했을까?

이게 사람들의 문제입니다.

왜 샀는지 모르니까 팔고, 더 내려가면 어쩔 줄을 모릅니다.

동전을 던지고, 한 블럭을 걷는다고 해도 뭐가 달라 집니까?

정신 치료도 소용이 없고, 정신 치료 뮤추얼펀드를 본 적도 없고, 기도 해봐야 안먹히고....

기업을 이해하지 않고 사면 내려갈 때 이런 문제들이 있습니다

 

 

'결국에는 항상 돌아온다?'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더블닛츠도 절대 못돌아왔고, 플로피디스크, 웨스틴유니언 등등 못돌아온 사례는 많습니다

사람들은 결국엔 돌아온다고 하는데 글쎄... 꼭 돌아오는 것은 아닙니다

또 자주 듣는 말은 3달러인데 잃어봐야 얼마나 잃겠어?

저한테 사람들이 많이 물어봅니다. 3불에 사려고 했는데 얼마나 잃을 수도 있습니까?

필기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당신이나 당신 이웃이 2만불을 50불주식에 투자했으면

그리고 당신이 3달러 주식에 2만불을 투자했는데 주가가 0이 되면 손실은 정확히 똑같습니다

다 잃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3불인데 얼마나 잃을 수 있겠어? 라고 말하지만 백만불을 투자하면 백만불을 다 잃는 것입니다

이게 종목을 분석하고 알아야 하는 필요성이기도 하고

100달러가 3달러가 됐다고 꼭 사야하는 뜻은 아닙니다

 

 

공매도로 돈을 버는 사람들은 월마트, 홈디포, 존슨앤존슨 같은 좋은 회사에 숏(공매도)을 치지 않습니다.

그들은 80달러에서 3달러로 떨어 질 종목에 공매도를 칩니다

공매도를 치려면 누군가는 사서 받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그게 누구입니까?

'3달러인데 얼마나 잃겠어'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입니다 바로

 

 

중요한 것은 종목에 너무 메이면 안됩니다. 회사를 이해해야합니다. 손주 대하듯 하면 안됩니다

회사를 다뤄야 하고 이해해야합니다. 펀더멘탈이 나빠지면 주식을 팔아야 할 줄 압니다

한 가지 규칙은 주식은 당신이 보유한 줄 모릅니다. 이게 중요한 것입니다

회사를 이해해야 하고 잘하고 있따면 최고의 종목은 5년째, 6년째, 7년째 보유했을 때 기회가 왔습니다

5일, 6일, 7일째 온 것이 아닙니다. 이것을 잘 이해하고 버텨야 합니다.

 

 

 

 

진짜 위험한 주식은 주변에게서 소개받은 주식입니다

이게 뭐냐면 누군가가 전화해서 안녕 피터, 이 주식이 어떻고 저렇고 얘기한다면

뭔 소리냐 이해가 안간다라고 말해도 계속해서 얘기한다면 그런 주식은 사면 안됩니다

 

 

마지막으로는 걱정거리는 항상 있습니다. 주식을 시작하면 걱정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50년대에 사람들은 침체를 벗어난 유일한 이유가 세계 2차대전이기 때문에 다시 침체가 올 것이라고 걱정했습니다

50년대에 침체를 걱정했던 사람들은 또 다시 핵전쟁을 걱정했습니다

러시아에서 분리된 아홉 국가들이 가진 핵폭탄 만으로도 세계를 멸망시키기에 충분하다고 걱정했습니다.

우리는 고등학생 때 세계대전을 준비하기 위해 학교 책상 밑으로 숨는 훈련까지 받았습니다

그땐 진짜 쓸모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핵탄두가 떨어졌는데 책상 밑에 숨어서 뭐하겠습니까

기억나십니까? 원유가 4달러에서 40달러 올라가서 공황이 올 것이라는 우려들?

3년 후 같은 전문가가 원유가 10달러고 4달러로 떨어질 것 같아서 공황이 올 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

또 일본이 세계를 지배해서 공황이 올 것이라고 했었고

2년 후에는 일본이 무너질 것이라고 걱정도 했었습니다. 들었던 말 중에 가장 말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저축률이 20%이고 노동력과 생산력이 최고였는데 

일본이 망해서 공황이 올 것이라는 우려들도 있었습니다

항상 결론은 공황이 올 것이라는 것입니다. 아니면 대공황이 온다. 이번에 큰 놈이 온다 등등

항상 걱정할과 우려들은 있어왔습니다

투자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용기이지 두뇌가 아닙니다

8더하기 8이 16이라는 수학만 할 줄 알면 됩니다.

곡선 밑의 넓이, 근해공식, 미적분이 뭔지 몰라도 됩니다

누가 그런거 신경씁니까? 배워야 하니까 배웠죠 주식시장에서는 쓸모없습니다

명심해야 할 사실은 항상 무서울 것이고 항상 걱정은 있습니다

잊어버리고 다 걷어내고 

좋은 기업 보유하고 턴어라운드 기업 보유하고 공부 열심히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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