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동안 내가 사용했던 주식 방법을 애기하려고 합니다.
아마추어시절부터, 마젤란 펀드 그리고 지금까지고 쓰고있는 방법입니다.
다 말이 되는 것 같고 투자자에게 맞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 투자자가 언론, 신문, 라디오, 티비 때문에 기관투자자를 이길 수 없다는 생각은
솔직히 미국의 불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기관의 컴퓨터와 그들의 높은 학력, 자금 때문에 유리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그렇게 믿는다면 행동도 그렇게 됩니다.
주식에 일주일 동안 옵션을 사고, 칠레 펀드에 들어갔다가 아르헨티나로 갈아탑니다.
그리고 이거에 상응하는 안좋은 결과를 얻게 됩니다.
저는 그런 사실이 불편합니다. 개인 투자자도 스스로의 힘으로 잘 해낼 수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에게는 기관이 현재 주식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인 상황입니다.
기관들은 일반적으로 저점에서 주식을 밀고 고점에서도 밀어댑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뒤에서 각자의 의견을 가지고 산업을 이해하고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이것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가장 중요한 한 가지 투자 원칙은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라' 입니다.
놀라운 사실은 본인이 그 주식을 왜 가지고 있는지 1분도 설명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추세가 오르고 있어 가지고 있다는 것이 그들이 그 주식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이유입니다.
진짜 농담이 아니고 10살짜리에게 2분 안에 그 주식을 가지고 있는 이유를 설명하지 못하면
보유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은 주식투자자의 80%에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들이 주로 보유하는 종목은 기업을 예로 들면 1메가비트 S램, CMOS, bipolar risk, floating point data,
a double diffused metal oxide, 모노리튬칩,유닉스 운영체계, 16비트 듀얼 메모리 등등...
이딴 종목을 보유하면 절대 돈 못법니다. 절대로
이게 어떻고 저게 어떻고 떠들면서 무슨 소리인지도 모르는데
사람들은 이런 쓰레기 주식을 계속해서 사고 있습니다.
저는 던킨도너츠로 10배, 15배의 수익을 얻었습니다.. 이해할 수 있는 종목이고
경기침체 때도 무슨 일이 벌어지든지 걱정없고 가면 사람들이 항상 거기 있습니다.
한국산 저가 수입품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웃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게 내가 이해할 수 있는 종목입니다.
이해가 안되면 투자를 하지 않습니다. 이게 가장 중요한 원칙입니다.
사람들은 돈에 대해 너무 신중한데 저는 그것이 너무 불편합니다.
사람들은 냉장고를 살 때 소비자 보고서를 읽고, 차를 살 때는 리서치를 합니다. 아파트 살 때도 그렇고요
와이오밍에 여행을 가든 캘리포나이에 가든 여행 가이드를 찾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버스에서 주워들은 정보로 반나절에 평생 저축의 반을 몰빵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왜 돈을 잃고 있지라고 궁금해하고 기관의 프로그램 매매 때문이라고 탓합니다.
쓰레기다. 리서치도 하지 않았고 재무제표도 보지 않았습니다. 다 자업자득입니다.
이렇게 하면서도 확률이 없다고 단정짓습니다.
사람들에게 방법이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주식이 오르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코카콜라는 아주 쉬운 숫자라 기억하기도 쉽습니다. 코카콜라는 주당 30배를 더 법니다. 32년전보다요
주식은 로또가 아닙니다. 주식 뒤에는 회사가 있습니다. 회사가 잘하면 주식도 오릅니다 복잡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너무 멀리가서 주식시장을 예측하려 합니다. 완전히 시간낭비입니다. 아무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금리도 예측하려고 합니다. 누구라도 금리를 3번 연속 맞출 수 있으면 부자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억만장자가 별로 없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주식시장을 맞추려고 하는건 유용할 수도 있겠지만 절대로 알 수가 없습니다. 배울 수 없습니다.
항상 말하지만 경제 전망에 14분을 쓴다면 12분은 버리는 것입니다. 진짜 그렇게 저는 믿습니다.
경제 예측은 쓸모가 없습니다.
금리? 그린스펀은 솔직한 사람인데 그는 스스로 금리를 예측 못한다고 고백 할 것입니다.
단기 금리가 어떻게 될지는 말할 수는 있겠으나 3년 후 장기 금리는 못 맞출 것입니다.
나도 예측 못합니다. 하물며 연준 의장도 못하는데 일반인들이 어떻게 금리를 예측하겠습니까
역사로부터 교훈을 얻어야 합니다. 역사는 시장은 내려갈 때도 있고, 급라할 때도 있습니다.
93년 동안 50번이나 시장이 10% 이상 급락했습니다. 50년 중 15번은 시장이 25%이상 급락했습니다.
당신이 알아야 할 것은 그게 전부입니다. 시자은 언젠가는 나빠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면 주식투자를 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급락은 좋은 일입니다.
좋아하는 종목이 14불에서 6불로 떨어진다면 좋은 소식입니다.
기업을 이해하고 재무가 좋고 22불 갈 것 같으면 14불에서 22불도 좋지만
6불에서 22불은 초대박입니다. 그래서 급락을 이용해야 합니다.
그런데 언제 일어날 것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다른 핵심 요소는 여러분에게는 많은 시간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말도 안되게 주식을 사려고 서두릅니다.
잘 알려진 종목을 예로 들면 월마트는 1970년 10월에 상장했습니다. 1970년 상장.
실적은 아주 좋았고 15년 이상의 성과로 재무 상황도 좋습니다.
상장하고 보수적으로 10년을 고민했을 수 있는데 그랬어도 여러분은 원금의 35배를 만들었을 것입니다.
상장하자마자 샀으면 500배는 되었겠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10년을 기다렸다해도 35배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상장 3년 후에 샀어도 최소 10배는 벌었을 것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주식은 로또가 아니고 주식 뒤에는 기업이 있습니다.
관망해도 좋습니다. 시간은 많습니다. 사람들은 주식을 살 때 너무 서두릅니다. 숨이 가쁩니다.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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