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18일에 정례회의를 열고 토스증권에 증권업 인가를 내주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토스증권은 내년 초에 시작 할 것이라고 합니다.
토스증권이란 핀테크회사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100%의 지분으로 설립할 회사라고 합니다.
자본금 340억원에 직원수는 80명이라고 하네요
그렇게 큰 기업은 아닙니다.
하지만 가능성이 넘치는 핀테크 기업이죠
토스는 젊은 층에서 정말 유명한 기업이죠
4차산업혁명 시기 답게 토스증권은 실제 지점 없이 온라인으로 대부분의 거래가 이뤄지는 모바일 전문 증권사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실제 지점이 없으면 비용절감이 충분히 가능해서 경쟁력을 갖출 것 같네요
문제는 기존 증권회사를 이용한 사람들을 얼마나 어떻게 끌어오느냐 이것입니다.
증권회사들의 경쟁이 굉장히 치열해질 것 같습니다.
금융이는 최대주주는 인가일로부터 3년간 최대주주의 지위와 인가일의 지분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인가를 받은 날부터 6개월 이내에 영업을 개시하라고 했다고 합니다.
토스증권은 핀테크 기업인 토스가 만든 증권사인만큼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을 장점으로 국내 주식 브로커리지 사업을 집중 할 것이라고 합니다.
박재민 토스증권 대표는 투자 입문자의 눈높이에서 MTS의 모든 기능을 설계하고 메뉴의 구성과 명칭, 주요 서비스도 새롭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존 증권사의 MTS가 복잡하게 느껴졌거나 주식 투자에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던 사람들에게는 좋은 대아니 될 것이라고 합니다.
쟁쟁한 증권사들이 많습니다.
이 속에서 토스가 과연 어떤 성과를 거둘지 기대가 됩니다.
오프라인 지점이 없이 모바일 증권사를 운영한다면 아무래도 20~30대 층을 겨냥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국내 개인 주식 투자자 중에서 20~30대의 비중은 24%인 145만명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활동 계좌 기준으로는 50%에 육박한다고 하네요
지금 20~30대 층을 잡는다면 멀리 본다면 더 높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잠재력이 높은 시장인 것 같습니다.
증권업계에서 신규 증권사가 들어오는건 IBK투자증권과 KTB투자증권이 만들어진 2008년 이후 12년만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새로운 사업을 진행할 때 정말 긴장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사업은 아무나 하는게 아닌 것 같아요
토스증건은 초보 투자자들이 어려워하는 용어는 버리고 누구나 쉽고 빠르게 투자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합니다.
기존 증권사들의 모바일 주식거래 시스템과는 엄연하게 다르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열심히 준비하신 만큼 만족스러운 성과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카카오뱅크 대규모 투자 유치 / 카카오뱅크 투자 / 카카오뱅크 IPO / 카카오뱅크 실적 / 카카오뱅크
카카오게임즈 2020 3분기 영업이익 / 카카오게임즈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 / 카카오게임즈 실적 / 카카오게임즈 영업이익
카카오뱅크 실적 / 카카오뱅크 453억 이익 / 카카오뱅크 / 카카오뱅크 공시
핀테크, 기회를 잡아라(돈의 흐름을 바꾸는 금융 대혁명, 내 손 안의 은행) - 정유신, 구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