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엘론머스크가 이번엔 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한 돼지를 공개했다고 합니다. 엘론 머스크가 보유하고 있는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는 정수리 부분에 가로 22.5mm 두께 8mm의 정사각형 모양의 센서 64개 달린 칩을 이식하고 약 2개월동안 생활한 돼지의 모습을 온라인으로 공개했다고 합니다. 충격적이네요 과학적으로 의미있고 앞으로 인간의 후생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해도 충격적입니다.
이 돼지는 걷거나 음식을 먹는 등의 활동을 할 때 뇌에서 나오는 전기 신호를 무선 통신을 통해 실시간으로 뉴럴링크 컴퓨터에 등록된다고 합니다. 뉴럴링크는 컴퓨터 칩을 두 개씩 이식한 돼지 세 마리와 이식 경력이 있는 돼지 한 마리가 있으며 이 돼지들은 다른 돼지들과 다를 바 없이 건강하게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엘론머스크는 뉴럴링크를 창업하였습니다. 뉴럴링크가 이러한 실험을 하는 이유는 알츠하이머, 척추 손상 등을 치료하기 위해서고 궁극적으로 인군의 두뇌 능력을 대폭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몇 십 년 뒤의 모습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인간은 앞으로 우리가 알고 있던 인간이 아닐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을 통제 하는 일도 생기겠군요. 하지만 고령화에 따른 문제로 항상 제기돼오던 알츠하이머를 해결 할 좋은 기회일 지도 모릅니다. 두려움과 기대감이 공존합니다 지금... 최종 목표는 인간이겠지요
이번 방송에서는 돼지에 한 것과 같은 방법으로 사람의 뇌에도 칩을 이식하여 난치병 등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엘론 머스크는 기억력 감퇴, 청력 손상, 불면증, 우울증 등을 언급하며 뇌에 칩을 이식하면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돼지의 뇌에서 전달 된 신호가 실시간으로 컴퓨터에 수집되고 기록되는 모습 또한 보여줬다고 합니다. 돼지가 움직일 때마다 뇌세포의 신호를 수집하여 무선으로 데이터베이스를 전송했다고 합니다.
뉴럴링크는 현재의 기술 수준으로는 뇌의 피질 정도에만 칩을 이식한 수준이지만 앞으로 궁극적인 목표는 신경세포가 많이 모여있는 뇌 깊은 곳에 칩을 이식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뉴럴링크는 이번에 돼지에 이식한 칩은 다른 회사들의 제품에 비해 작고 저렴하며 또한 수술 시간과 비용도 적게 든다고 박혔습니다. 돼지를 마취하고 두대골을 열어서 64개의 회로를 뇌에 이식하고 다시 봉합하는데 약 30분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원숭이의 뇌는 사람보다 작다 보니 사람의 뇌와 비슷한 돼지를 연구에 이용한 것 같다고 전문가들은 예상합니다.
뇌에 칩을 심는 시도는 이미 전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뇌에 전극을 이식하여 파킨슨병이라든지 간질 등을 치료하는 수술이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뇌에 전극을 심어 사지마비 환자가 웨어러블 로봇을 장착하고 걸을 수 있게 하는 연구 또한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뉴럴링크는 이러한 단계를 넘어 뇌파로 소통을 한다든지 로봇에 자신의 이식을 심는 기술 또한 생각해 두고 있다고 합니다. ㄷㄷㄷ
이러한 엄청난 기술발달이 인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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