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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및 투자

삼성전자 AI 연구자상 / 삼성전자 AI 연구자 / 삼성전자 인공지능 투자 / 이재용 부회장 인공지능

 

 

 

 삼성전자가 전세계의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삼성 AI연구자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공공단체가 아니라 개별 기업이 AI관련 분야에서 시상을 하는 것은 국내에서는 삼성전자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삼성전자가 이러한 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한 배경은 국적을 가리지 않고 삼성전자가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발굴하여 삼성전자 AI사업을 더욱 키우기 위한 의도라고 전문가들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자체적으로 AI시상식을 도입한 것은 그만큼 유능한 인재의 영입을 절실히 원하고 있다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또한 이재용 부회장이 AI분야에 엄청난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AI의 경우엔 삼성전자가 5G, 바이오, 전장 중심 반도체 등과 함께 이재용 부회장이 정한 4대 미래성장 사업 중 하나입니다. 삼성전자는 2017년 삼성 리서치를 출범하며 그 밑에 AI센터를 신설해 AI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AI 관련 산업이 앞으로 뜨는건 거의 확실한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은 올해의 삼성 AI 연구자상을 만들고 11월 첫번째로 시상식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자연어 처리, 컴퓨터 비전, 딥 러닝 하드웨어 등 AI와 관련된 분야에서 일하고 연구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국적과 성별 제한은 없으나 35세 이하만을 대상으로 한다고 합니다. 제가 만약이 지금 고등학생이라면 전 AI 관련 학과로 진학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수상자에게는 약 3만달러의 상금이 주어지며 삼성전자가 매년 개최하는 AI포럼에서 강연할 수 있는 권리 또한 주어진다고 합니다. 중요 포럼에서 강연할 기회를 갖는다면 그 수상자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에 경력자로 이직할 때도 굉장히 좋을 것 같고요. 많은 분들이 지원할 것 같습니다.

 

 

 

 

 인재에 투자하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니 삼성전자의 미래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떤 조직이 앞으로 성장하냐 마느냐를 결정하는 것은 그 조직의 인재들입니다. 그래서 그 조직이 앞으로 괜찮을까 판단하는 기준 또한 조직의 리더가 구성원에게 어떤 대접을 해주냐입니다. 인재들을 꾸준히 발굴하려고 하고, 발굴한 인재를 대우해주는 것은 조직리더의 필수 업무입니다. 제가 평가하기는 뭐하지만 그래도 삼성전자가 인재에 투자하는 것을 보면 미래가 밝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