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이 기업공개를 한다고 합니다.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인 교촌에프앤프의 공모가가 1만2300원으로 확정됐다고 합니다.
수요예측에는 기관투자자 1109곳이 참여하여 99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총 공모금액은 713억이라고 합니다.
제가 여러 종류의 치킨을 먹는데 그 중에서 가장 많이 먹은 치킨이 교촌치킨입니다.
교촌치킨의 간장과 매운 맛은 교촌치킨만이 가지고 있는 맛입니다.
수많은 치킨 브랜드가 있지만 교촌치킨의 맛을 내는 곳은 아직까지 찾아보질 못했어요
교촌에프앤비의 일반 투자자 공모 청약은 11월 3~4일 이틀 동안 진행 된다고 합니다.
일반 청약에는 전체 공모 물량의 20%인 약 116만주가 배정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미래에셋대우를 통해 청약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유가증권의 상장일은 11월 12일이라고 합니다.
교촌치킨이 IPO를 한다고 했을 때 빨리 하고싶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벌써 IPO의 날이 다가오네요 ㅎㅎ
과연 교촌치킨의 주가가 어디까지 오를지 기대가 됩니다.
교촌치킨은 확실히 경쟁력이 있는 치킨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치킨무한경쟁시대에도 불구하고 살아남을 수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촌치킨은 매출액 기준으로 국내 1위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상장으로 프랜차이즈 직상장 1호 기업이 됐다고 하네요
교촌에프엔비는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중에서 유일하고 3년 연속 3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교촌치킨이 이렇게 높은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또 처음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교촌치킨은 닭이 작아서 양이 적다는 인식이 또 많거든요
양이 적어도 맛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한 치킨인가 봅니다.
저는 BBQ가 먼저 상장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의외입니다.
교촌치킨은 1991년에 설립돼 내년에 창립 30주년을 달성한다고 합니다.
교촌치킨은 2004년에 교촌레드를 출시했고 2010년에는 교촌 허니를 출시했습니다.
저 두 메뉴가 또 정말 혁신적인 메뉴였습니다.
허니콤보에 떡볶이를 같이 먹는 트랜드 또한 있었죠
그래서 친구들끼리 시켜먹으면 허니콤보이 매운떡볶이는 필수 세트입니다.
저는 교촌치킨의 간장과 레드맛을 제일 좋아합니다.
그리고 둘 중 하나 고르라고 하면 레드 맛을 고릅니다.
허니콤보도 맛있지만 3조각 이상 먹으면 질리기 시작하는 아쉬는 점이 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치킨집 중 하나입니다.
교촌치킨이 상장해서 잘 돼고 기업 또한 맛있는 치킨을 많이 출시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교촌치킨이 앞으로 더 크게 성장하려면 해외 시장을 공략해야 합니다.
유럽 미국 등의 서구 사회를 공략하려면 아무래도 닭의 크기를 키워하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미국이나 이런 국가 닭은 진짜 큽니다.
그런 닭을 먹어오던 소비자가 교촌의 닭을 접하면 그다지 반가워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야 서구시장을 공략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주에 교촌치킨 꼭 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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