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시장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으나 이제 조금씩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30일 시장조사업체인 카운트포인터 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3분기의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3얼 6600만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 수치는 전분기 대기 32% 증가한 수치라고 합니다.
다행입니다. 스마트폰 하나에 관련된 기업들과 일자리 그리고 여러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판매량이 많이 증가했다면 좋은 신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 중남미 등의 대부분 시장이 회복세를 보여줬다고 합니다.
여기에 무엇보다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분기와 비교했을 때 무려 47%나 증가하여 7980대를 판매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판매량은 전세계 1위의 자리라고 합니다.
갤럭시노트20과 갤럭시 A 시리즈가 많은 사랑을 받고 많은 판매를 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눈여겨 봐야 할 것은 삼성전자가 인도 시장에서 샤오미를 2년만에 넘어서면서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인도 시장은 10억이 넘기 때문에 여기서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굉장히 의미있는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시장에서도 1위하면 엄청난데 인도에서 1위를 한다는 것은 끊이지 않는 캐시플로우가 있다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총 3억 660만대가 팔렸다고 합니다.
출하량 기준으로 시장점유율을 보면 삼성전자가(22%),화웨이가 (14%), 샤오미가 (13%) 그리고 애플이 (11%) 순이라고 합니다.
정말 경쟁이 피터지는 경쟁이라고 생각합니다.
샤오미가 애플을 제치고 3위를 차지하고 있는게 인상적입니다.
화웨이 스마트폰은 많이 봤는데 샤오미 스마트폰은 못봤거든요
샤오미는 공기청정기나 배터리 이정도 제품만 알고 있습니다만 스마트폰도 요즘 잘 만들고 있나 봅니다.
삼성전자를 추격하는 기업들이 너무 많습니다.
샤오미와 화웨이가 서로 경쟁해서 중국소비자들을 갈라먹는다면
삼성전자가 1위 자리를 오랫동안 지키는 것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기도 합니다.
화웨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90만대나 출하량이 줄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출하량이 줄은 이유는 미국의 제재로 반도체 공급이 끊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낮은 가격의 물량공세를 피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뜻은 삼성전자의 반도체 판매량도 조금은 타격을 입은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코로나가 IMF나 2008 금융위기보단 아니지만 경제불황급이라고 합니다.
물론 업종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이런 경제 위기에서 좋은 실적을 거둔 기업은 정말 경쟁력이 있는 기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스타픈의 판매량은 작년과 비교했을 때 4% 감소했다고 합니다.
근데 오히려 삼성전자의 판매량은 2% 증가한 모습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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