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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및 투자

카카오 만화 일본시장 1위 / 픽코마 1위 / 카카오재팬 / 카카오 웹툰 / 웹툰

 

 

 글로벌 최대 만화 시장은 일본입니다. 일본 만화는 오랜 역사가 있습니다. 이 일본 시장에서 카카오의 만화 앱 픽코마가 7월 월간 매출 1위를 찍었다고 합니다. 카카오 재팬은 픽코마가 7월 월간 기준으로 일본 양대 앱마켓(앱스토어, 구글플레이)에서 비게임 부문 모든 앱 중 통합 매출 무려 1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이는 전 세계 기준 순위로 12위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픽코마의 경우 서비스 출시 후 매년 두 배 이상 매출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올해 2분위 거래액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5배 증가 및 전분기 대비 61% 성장했다고 합니다. 19년 4분기부터 올해 2분기가지 연속으로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해오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만화가 세계 최고 만화 시장인 일본에서 선전하고 있다는게 놀랍고 자랑스럽습니다. ㅎㅎ 다들 아시겠지만 일본 만화는 역사가 깊고 시장도 크고 엄청난 시장이라고 합니다.

 

 픽코마의 경우 2016년 일본에서 서비스를 처음 시작했다고 합니다. 다른 만화 플랫폼에 비해 늦은출발이지만 포기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꾸준한 노력 끝에 2017년 225억원, 2018년 623억원, 2019년 1439억원과 같이 엄청난 성장을 보여주며 전략이 먹혔음을 보여줬습니다. 그 결과 픽코마는 만화 끝판왕 일본에서 자리잡게 됐다고 합니다.

 

 

 

 

 일본 만화시장의 경우 5조 7000억원이나 되는 규모로 이는 전 세계 1위라고 합니다. 일본의 경우에는 종이 만화 시장이 앱으로 보는 만화 시장보다 컸었는데 점점 앱으로 만화를 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상 처음으로 디지털 만화 시장 매출이 종이 만화 시장을 역전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픽코마의 성장 또한 계속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합니다. 일본의 경우 아직까지 종이 만화 시장이 크다고 합니다. 이 시장이 앱 만화 시장으로 넘어오면 픽코마는 더 크게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픽코마의 인기에는 한국형 비즈니스 웹툰이 있다고 합니다. 1020대는 모바일 사용에 굉장히 익숙해 스낵컬처 콘텐츠를 선호합니다. 이에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예전에 종이만화 즐겨보고 요즘엔 앱으로 만화를 보고 있습니다.

 

 20대 후반 이후 분들은 만화 하면 무조건 일본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일본은 애니메이션, 만화 분야에서 엄청나게 강한 나라입니다. 역사도 깊고요. 그런데 이 부분에서 활약했다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카카오 웹툰을 통해 한국 작가들이 전 세계에서 활약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김재용 카카오재팬 대표는 일본 만화시장 전체를 고려하면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성장의 시작이라며 카카오페이지와 함께 웹툰의 경쟁력을 더욱 키워 글로벌 만화시장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업공개또한 준비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