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제4공장 / 삼성바이오로직스 투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 공장 /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소도국제도시에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제4공장을 설립하겠다고 합니다. 인천 송도에 들어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제4공장은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하는 공장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급성장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세포주 개발에서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전 과정을 한번에 가능하게 한 슈퍼플랜트를 만들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송도에 최대 공장을 또 설립하려는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주가 늘어났고 현재 가동중인 1~3공장만으로는 이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지난해 매출의 약 2.5배 수준인 1조 7718억원을 수주했다고 합니다. 

 

 송도 제4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투입되는 금액은 1조 7400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총 면적은 약 23만8000m2로 상암월드컵경기장의 약 1.5배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제2바이오캠퍼스 부지가 확정될 경우 전체 투자비는 약 2조원을 넘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이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9년간 투자한 2조 1000억원과 맞먹는 역대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많인 기업들이 임금이 싼 해외에다가 공장을 짓는 추세인 지금 이런 대규모 국내 투자는 정말 좋은 소식인 것 같습니다. 이에 따라 국가경제가 활성화되고 일자리도 많이 창출 될 것 같습니다.

 

 제4공장의 경우 올해 하반기에 착공을 시작해 2022년 말부터 생산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의약품 완제를 생산하는 CMO 뿐만 아니라 초기 신약개발에 필요한 CRO(의약품위탁연구), CDO 등을 한번에 진행하는 제4공장을 통해 경쟁사들과 초격차를 벌이겠다는 목표라고 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제4공장 신설로 임직원 약 1800여명을 추가 채용하고, 건설인력 6400여명을 고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생산유발 효과는 약 5조6000억원, 고용창출효과는 약 2만 7000여명정도 될 것이라고 합니다. 확실히 국내 내기업의 투자는 엄청는 후방효과를 가져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이오벤처 육성 공간인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도 설립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연구개발 및 분석 서비스 시설도 구축해 바이오기술 개발 기능을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4차산업혁명을 이끄는 주요 산업 중 하나는 바이오산업입니다. 이번 투자가 삼성바이오로직스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다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