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코리아가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라는 목표를 정했다고 합니다. 폭스바겐 코리아 사장은 미디어 데이에서 얘기했다고 합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2022년까지 티구안, 티구안 올스페이스, 티록, 투아렉, 테라몬트와 같이 SUV라인업 5종을 출시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가격또한 국산차 수준으로 합리적으로 맞출 계획이라고 합니다. 독일차를 국산차 수준으로 구입할 수 있으면 수요가 많아지겠네요
폭스바겐코리아는 SUV시장을 적극적으로 진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라인업을 늘리려는 노력도 이의 연장선상이지요. 폭스바겐의 베스트 셀러 모델인 티구안은 올해 8000대 가량을 판매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합니다. 거기에 파사트 GT를 또 출시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파사트는 제가 정말 타고싶은 모델 중 하나이지요.돈이 없는게 문제 ㅜㅜ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목표로 한 폭스바겐은 7세대 제타를 공식적으로 출시했다고 합니다. 7세대 신형 제타는 6세대에 비해서 실내 공간이 넓어지는 등 여러 점을 개선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놀라운 점은 가격대라고 합니다. 제타의 가격은 제타 모델6에 비해서 400~700만원 가량 저렴하다고 합니다. 프리미엄 모델은 2714만원, 프리스티지는 2951만원이라고 합니다.
슈테판 크랍 사장은 수입 세단을 첫 차로 선택하는데 망설이미 없도록 신형 제타의 론칭 에디션을 합리적은 가격으로 제공하여 수입 세단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제타는 1979년에 처음 출시하여 40여년동안 전세계에서 많이 판매됐다고 합니다. 전세계 누적 판매량이 1750만대라고 합니다. 국내에서의 누적 판매량은 약 1만 7000여대라고 합니다.
제타와 파사트의 디자인이 참 맘에 듭니다. 별다른 꾸밈 없이도 앞에 박힌 폭스바겐의 마크 하나로도 충분한 디자인입니다. 검소한 느낌도 들고 큰 부담이 없습니다.
저정도의 가격은 소나타나 K5 옵션 세게 박거나 제타 모델7을 깡통으로 가져가면 충분히 가능한 가격으로 굉장히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독일 프리미엄을 생각했을 때 정말 좋은 가격대지요. 제타의 가격은 2300만원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독일 수입차인데 신차가격이 2000만원대라는건 놀랍습니다. 옵션 붙으면 확 오르긴 하겠지만요.
그리고 앞으로의 대세가 될 전기차 라인업 또한 2022년 이후에 도입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