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텡니먼트가 코스피에 드디어 상장했다고 합니다. 빅히트는 시가총액 약 11조 8800억원으로 코스피 시총 순위 27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빅히트는 엔터테인먼트 3대 기획사인 JYP, YG, SM 3사의 시가총액을 합친 액수보다 훨씬 높다고 합니다. 엔터의 대장주가 된 것이지요
방탄소년단 그룹 하나로 이렇게 엄청난 기록을 달성한 것이 놀랍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이뤄놓은 성과를 봤을 땐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빅히트는 상장 첫날인 15일 오전에 시가초 대비 30%올라 35만 1000원까지 찍었다고 합니다. 이는 공모가 대비 160%나 더 높게 뛰었다고 합니다. 방시혁 의장은 빅히트의 주식 1237만 733주(지분 34.74%)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상 기준 평가액 4조 3000억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엄청납니다.
이에 따라 방시혁 의장은 정몽구 현대차 그룹 명예회장을 제치고 국내 5위의 주식부자가 됐다고 합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많은 수익을 벌었다고 합니다. 방시혁 대표는 BTS멤버 7명에게 균등하게 빅히트 주식 47만 8695주를 증여했다고 합니다. 공모가 기준으로는 1인당 92억 3197만원 어치의 주식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상장 첫날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오름에 따라 1인당 가치가 240억 안팎이 됐다고 합니다.
방시혁 대표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이런 이익을 본것이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열심히 노력해서 성과를 달성한 사람들은 그에 대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사회 구성원들이 정당한 보상을 위해 노력하고 사회 전체가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걱정되는 점은 요즘 유튜버들의 사생활들이 드러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고 유튜버들 또한 왕성한 활동을 못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인지도가 높아지고 팬들이 많이지고 돈을 벌수록 보는 눈들이 점점 더 많아집니다. 그리고 인지도가 높아질수록 안티들 또한 많아지는건 당연한 과정인 것 같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앞으로 쭈욱 조금은 신중하게 말과 행동을 해서 오랫동안 활동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부담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코로나로 전세계 사람들이 우울한 지금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준 것이 정말 고맙게 느껴집니다. 오래오래 좋은 활동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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