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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분석 메모

철도운송기업 유니온퍼시픽(union pacific)에 대한 투자생각 정리해보기

 

유니온퍼시픽은 미국 철도운송 기업입니다.

수십년전 산업화기 진행되면서 철도를 깔기 시작했고 철도회사는 굉장히 빠른 성장을 보여줬습니다. 그당시에는 철도회사가 성장주였죠. 지금으 애플 마소 엔비디아 같은 존재였을까요. 요즘은 절대 성장주가 아닙니다. 이제 더이상의 철도를 늘리거나 하는건 아니니까요. 그래서 유니온퍼시픽의 성장에 대한 기대는 많이 없어졌거든요. 더이상의 성장은 없을 것 같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성장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하겠죠. 미국 산업의 근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니온 퍼시픽은 미국 중부에서 서부를 잇는 철도운송 회사입니다. 아무리 더이상의 철도 연장은 없다하더라도 인간의 몸에 계속해서 피가 흐르듯이 미국엔 물류가 이동해야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미국의 기업들은 성장을 멈추니까요. 미국 기업들이 성장하려면 물류가 효율적이어야합니다. 무조건이죠.

 

 

일단 효율성이 좋습니다. 비가오든 눈이오든 직원이 피곤하든 기차는 갑니다.

화물차로 인한 운송과는 차원이 다르죠. 속도 측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대량의 물류를 비가오든 눈이오든 빠르게 실어날를 수 있습니다. 화물차로 인한 운송보다 낫습니다. 에너지 가격도 훨씬 저렴하죠. 엄청나게 대량의 물류 또한 운송할 수 잇고요.철도운송은 노선의 연장은 없을지라도 앞으로 계속해서 중요하고 성장 할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상상해보면 미국 중부 그 넓은 평야에서 생산한 농작물을 실어나르려면 뭐가 더 효율적일까요.

미국 그 엄청난 양의 물류를 실어날을 때 화물차 비행기 기차 중에서 뭐가 가장 효율적일까요. 기차입니다. 물론 노선이 없다면 갈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친환경적입니다. 항공운수, 화물차운수보다 훨씬 더 친환경적입니다.

앞으로의 니즈 그리고 시대정신과 어느정도 맞아떨어지는 물류운송이죠.이런저런 것들을 생각해봤을 때 유니온퍼시픽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류가 이동해야 기업이 물건을 만들고 파니까요. 한국 같은 좁은 땅과 미국 땅을 같이 생각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면 서울에서 부산가는데 차타고갈래 기차타고갈래? 하면 기차를 선택하는 사람이 많을거예요. 근데 미국같은 엄청나게 넓은 땅떵이를 무거운 짐을 싣고 나르려면 철도운송에 대한 선호가 여전히 계속되겠죠. 대체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확실한 진입장벽이 있습니다. 철도운송 쉽게 진입하기는 어렵습니다. 거의 진입을 못하죠. 그러기에 앞으로도 꾸준히 계속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비즈니스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단기적으로는 위기가 올 수도 있지만요. 앞으로 자율주행, 전기기차 등의 혁신이 상용화된다면 철도운송의 효율성은 더욱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