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부회장 / 구광모 회장 / 현대차 / LG화학 / SK / 삼성 / 이재용 부회장 / 전기차 배터리

 정의선 현대차 그룹 수석부회장이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함께 전기차 배터리에 대해 협력한다고 합니다. 

 

 정의선 부회장과 구광모 회장은 전기차 배터리 개발 현장을 둘러본 다음에 앞으로의 배터리에 대해 논의했다고 합니다. LG화학은 현대자동차에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LG화학은 현대 전기차의 2차 배터리 공급사로도 선정된 적이 있습니다. 

 

 LG화학은 국내 배터리 생산 부문에서 1위업체입니다. LG화학은 한 번 충전으로도 약 500km를 가는 3세대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가 구광모 회장과 만난 이유는 배터리 선점을 위해서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기차와 배터리 산업은 세계적으로 가파른 성장세에 있습니다.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전환되는 속도가 생각보다 빠릅니다. 그래서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 관련 시장은 약 200조원 규모로 클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기차가 유행을 타면서 배터리 대란이 올 거라는 예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정 부회장은 지난달 이재용 부회장을 만나 앞으로의 배터리에 대해서도 상의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만간 정 부회장은 Sk그룹 회장과도 만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대차와 Sk 그룹은 폐배터리 재활용 분야에서 배터리를 새롭게 활용하는 BaaS 분야 콜라보를 확대 할 것이라고 합니다. 

 

 현대차는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 르노닛산, 폭바겐 그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 10년 정도 후에는 전 세계의 반절은 전기차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현대차는 상당한 금액을 전기차 생산에 투자해 시장 점유율을 더 높게 끌어올려 전기차 시장에서 선두권을 서겠다는 목표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고품질의 배터리를 확보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러한 협업은 현대차에게만 좋은 것이 아닙니다. 어떤 기업이 현대차에게 많은 배터리를 공급할 지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현대차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기업은 완벽한 납품처를 확보하는 기회가 됩니다.

 

 삼성 sk LG화학의 전 세계 배터리 시장 점유율은 약40%에 육박합니다. 그 중에서 LG화학은전세계 약 30%를 차지하며 1위의 자리에 있습니다.

 

 이런 자동차사와 배터리 기업이 연합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일만 아닙니다. 전기차 회사 테슬라와 파나소닉이 배터리 공급과 관련해 계약을 했고, 도요타 자동차는 중국 배터리 생산업체와도 협업을 시작했습니다.

 

 삼성 현대 LG SK가 전기차를 포함한 미래차 개발에 함께 나선다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으러라고 사람들은 기대합니다.

 

현대차 전기차 콘셉트카

 

  세계시장 점유를 위한 국내 대기업들의 연합이 멋있습니다. 전기차라는 새로운 시장이 나왔고 그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건 위기이자 기회이기도 합니다. 국내 대기업들이 머리를 맞대 더 품질 좋은 제품을 생산하여 세계 시장을 장악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힘들고 우울한 지금의 상황을 타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산업 구조상 대기업에 협력업체가 여럿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대기업에 해외 시장에서 선전한다면 차례로 협력업체가 성장할 수 있고 경제 전반이 좋아집니다. 그래서 현대 경제에서 대기업의 해외 활동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의 생활과 관련이 깊습니다.

 

 대기업들은 항상 더 나은 가치를 창출하려고 노력하는게 보입니다. 그리고 항상 위기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울게 정말 많습니다. 저도 위기의식을 가지고,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기위해 끊임없이 움직여야겠습니다.

 

 

삼성SDI 실적/ LG화학 실적/ SK이노베이션 실적 / 전기차 배터리 / 전기차 / 2차전지

삼성SDI 실적/ LG화학 실적/ SK이노베이션 실적 / 전기차 배터리 / 전기차 / 2차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