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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분석 메모

남자를 설레게하는 디아블로/오버워치 엑티비전 블리자드 기업주식투자에 대한 생각

크 사나이 울리는 기업 그리고 사나이 설레게 하는 기업입니다. 엑티비전 블리자드죠.


일반적으로 블라자드라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게임회사입니다. 2000년도 초반에 대한민국을 휩쓸었어요. 바로스타크래프트와 디아블로! 이 게임으로 세상을 휩쓸었습니다. 엄청났죠. 저역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디아블로랑 스타크래프트 했어요. 준프로게이머 준비를 할 정도로 스타크래프트 많이했던 생각이 납니다.



정말 잘나갔던 게임회사였지만 어느순간부터 스읍.. 뭐지!?싶을 때가 많아졌습니다.


스타2/디아블로3/오버워치 등이 엄청나게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실제 보여준건 그럭저럭이었거든요. 이걸 보면서 게임사 주식을 사는건 너무 어려운 일이구나를 느꼈어요. 그렇게 세계를 휩쓴 게임을 만든 회사가 장기적으로 경제적 해자를가지기란 어려운 일이구나. 생각했습니다.

게임에 대한 진입장벽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은 회사들이 지금도 게임 발매를 하고있어요. 그리고 많은 돈을 들여서 게임을 출시했다고해서 오랜기간 꾸준히 수익을 내기도 어려워보입니다. 게임 하나가 잘나가면 비슷한 게임을 만들기위해 우르르르르 또 출시하니까요. 추가로 좋은 게임을 앞으로도 출시할 수 있는가에 대한 확신도 들지않습니다


디아블로2가 초대받이 나고나서 디아블로 후속작들에 대한 기대는 엄청났는데요.


디아3는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디아블로의 전통적인 그 분위기를 만들어내지 못했죠. 그래서 시장의 아쉬운 반응을 받았는데요. 최근에 디아4가 나왔어요. 디아4는 시네마틱 영상은 압도적이었습니다. 게임에 대한 반응은 폭발적이기보다는 무난무난 이런 반응입니다.

이처럼 게임 비즈니스가 너무나 어렵다는 생각이기에 선뜻 주식투자 하겠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미국 수많은 기업들이 꾸준히 제품들을 팔며 비즈니스하고있어요. 너무 좋은 기업들이 많아서 굳이 블리자드의 주식을 사야하는지 싶은겁니다. 디아블로가 잘되려면 무조건 디아블로 그 호로틱한 분위기를 연출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너무 아케이드적인 느낌이 들어서 게임의 분위기에 몰입이 안됩니다. 아케이드적인게
나쁜게 아니라요 게임만의 컨셉과 분위기가 있으니까요.


어쨌든 블리자드 기업에 대한 투자는 보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