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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분석 메모

큐리그 닥터패퍼 기업의 주식을 사도될까?



큐리그 닥터패퍼는 미국 청량음료로 유명합니다.


마셔보신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맛이 오묘합니다. 맛없는건 아닌데 그렇다고 맛있다!! 이것도 아니에요. 저는 기업 주식에 투자할 때 기업 제품에 대한 어느정도의 이해가 필요하다고봐요. 그래서 소비할 수 있는거라면 일단 소비해보자는 주의인데요. 그러고나서 오!! 괜찮은데! 꾸준히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팔리겠다. 그리고 경쟁자들도 쉽게 도전하진 못하겠다 이런 생각이 든다면 주식을 매수합니다. 사실 큐리그 닥터패퍼라는게 있는 줄도 몰랐어요. 알게된지 얼마 안됐어요. 처음 마셨을 때 윽!!? 뭐지!!? 했었어요.

큐리닥터패퍼.. 괜찮아요 괜찮은데 굳이 포트폴리오에 추가해야할까?싶은 생각이 듭니다.


제품은 괜찮아요. 하지만 막강한 경쟁력이 있구나! 이런 생각은 아직까지는 들지 않습니다. 청량음료 분야에서는 코카콜라와 팹시콜라가 꽉 잡고있으니까요. 펩시콜라도 코카콜라 때문에 만년 2인자거든요 펩시콜라 맛이 코카콜라와 크게 차이가 안난다는 의견도 많지만 사람들은 코카콜라를 마십니다. 그래서 청량음료 분야에선 코카콜라가 압도적이에요.




이런 상황 속에서 맛이 애매한 큐리그닥터패퍼의 주식을 내 한정된 가격 내에서 사야한다!? 글쎄요! 확 당기지는 않습니다. 물론 큐리그닥터패퍼 외에도 많은 라인업과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선키스트도 있고 크리스피크림 도넛도 있습니다. 큐리그닥터패퍼는 닥터패퍼만 파는게 이니고 선키스트/크리스피크림 도넛/그외에도 다양한 브랜드가 있습니다. 여기에서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있어요. 지분을 사야겠다는 마음은 아직까지는 들지는 않아요.

일단 저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만족이 있는 다음에 주식을 사야한다는 주의거든요.


내가 이해할 수 있어야 주가의 변동 속에서도판단을 내릴 수가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제가 큐리그의 제품들에 대한 선호가 조금 떨어지나봅니다. 많은 분들이 지금 미국주식 몇종목은 가지고 계시잖아요. 여기서 큐리그를 새로 추가하는 것보다 기존의 주식의 지분을 늘리는게 오히려 더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큐리그닥터패퍼! 물론 좋은 기업이고 제품입니다. 앞으로 장기적으로 맛있는 청량음료 및 커피 등을 많이 출시해줬으면 좋겠어요. 저는 콜라를 마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