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1조원 유상증자 / 포스코케미칼 2차전지 소재 생산 / 포스코케미칼 양극재 음극재 생산량 / 포스코케미칼 2차전지 투자

 

 

포스코케미칼이 전기차 배터리 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엄청난 투자를 하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1조원대의 유상증자를 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제2의 반도체가 돼 우리나라의 밥벌이가 될 전기차 배터리 소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입니다.

 

포스코케미칼은 6일에 이사회를 열고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신주 배정은 다음 달 9일 기준이며 신주상장 예정일은 내년 2월 3일이라고 합니다.

포스코케미칼이 칼을 가는 것 같습니다.

전기차 시장은 분명히 엄청나게 성장합니다. 

이 사실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죠.

여기에 분명히 대응해야 합니다.

포스코케미칼의 결정이 나중에 분명 좋은 결과로 돌아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스코케미칼 지분 61.3%를 보유한 포스코는 보유 지분 전부에 대한 신주 청약을 통해서 약 5400억원을 출자 할 것이라고 합니다.

포스코는 철강 산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철강 산업은 성장성에 있어서 이미 한계에 있습니다.

물론 포스코가 세계1위 철강 기업이긴 하지만요

여기서 안주하면 뒤쳐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신성장 동력이 필요한거고 그것이 전기차 배터리인 것이죠

 

포스코케미칼은 이번에 1조원 유상증자를 통해 마련한 돈 중에서 6900억원은 전남 광양 공장 양극재 생산설비 증설 등에 투입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1600억원은 흑연과 리튬 등의 원재료 확보에 사용 할 것이라고 합니다.

포스코케미칼은 급성잫아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인 투자자금 조달이 가능하고, 향후 중장기 사업 확장에 대비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얘기했습니다.

유상증자는 주주들에게 마냥 좋은 소식은 아닙니다. 주가가 떨어지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렇게 분명히 성장 할 사업에 대해 투자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주주들에게 좋은 결과로 돌아 올 것입니다.

유상증자로 주가가 떨어질 때 사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은 전기차 판매가 늘어남에 따라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의 수요는 지난해 기준으로 37만톤에서 2030년에는 204만톤으로 늘어 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리고 음극재의 경우엔 같은 기간에 23만톤에서 120만톤으로 증가 할 것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양극재는 현재 4만톤에서 40만톤으로, 음극재는 4만 4000톤에서 26만톤까지 생산 할 것이라고 합니다.

2030년까지 배터리 소재 글로벌 시장에서 20%의 점유율을 달성하고 연 23조원의 매출을 기록 할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앞으로 늘어나는 양극재와 음극재의 수요를 생각해봤을 때 더 공격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포스코캐미칼은 배터리의 4개 소재 중에서 양극재와 음극재를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이렇게 큰 마음을 먹고 결정한 투자인 만큼 분명히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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