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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및 동기부여

율리우스 카이사르2

내가 무엇보다도 나 사진에게 요구하는 것은

내 생각에 충실히 사는 거요

따라서 남들도 자기 생각에 충실히 사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오

 


 

카이사르 특유의 투철한 관점과 간결하고 명석하며 객관적인 표현법

 


 

카이사르는 냉철하긴 하지만 냉혹하지는 않았다

 


 

단순히 재능있는 사람과 천재를 구별해주는 것은 지성과 정열의 합일

 


 

자제력은 긴장과 이완을 제어하는 능력이기도 하다

 


 

분노나 복수는 상대를 자신과 대등하게 여기기 때문에 생기는 감정이고 일어날 수 있는 행위이다

카이사르가 이것과 평생 무관했던 것은 분노나 복수가 윤리적 도덕에 어긋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우월성에 확신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우월한 자신이 왜 열등한 타인의 수준으로 내려가서

그들과 똑같이 분노에 사로잡히거나 그들과 똑같이 복수심을 불태워야 하는가

 


 

오직 총사령관의 쾌활한 표정과 지칠줄 모르는 행동력만이 병사들의 자신감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었다

실제로 병사들은 카이사르를 볼 때마다

그의 위대한 정신과 확고한 자신감을 느끼고

자신들도 침착성과 용기를 되찾았다

 


 

그러나 고독은 창조를 작어븡로 하는 사람한테느 평생을 따라다니는 숙명이다

신이 창조의 재능을 준 대가로 고독을 주었나 싶을 정도다

고독을 한탄하고 있으면 창조라는 작업을 수행할 수 없다

아니 사실

한탄하고 있을 시간적 여유도 정신적 여유도 없다

 


 

가벼운 짐보다는 넓은 어깨가 필요하다

 


 

카이사르는 균형감각이 뛰어나고 무슨 일에나 관대하다

그렇긴 하지만

누구한테나 관대한 것은 아니다

큰 사업을 수행할 만한 기개가 있고

재능이 풍부한 인재라면

출신 지역도 출신 계급도 따지지 않고 등용한다

 


 

카이사르의 문장은 입에서 나오든 글로 쓰이든 관계없이 다음과 같은 특징을 나타낸다

품격이 높고 광채를 발하며 화려하고 웅장하고 고귀하며

무엇보다도 먼저 이성적이다

 


 

남은 속였을지 모르나 자기 자신만은 한 번도 속인 적이 없는 카이사르다

파르티아 우너정도 최고권력자의 힘을 과시하기 위한 것은 결코 아니었고

그 필요성을 냉철하게 판단한 결과였다

 


 

카이사르는 꿈이나 예언이나 점술등으로 인간에게 예시된다는 전조에는 누구보다도 무관심했다

이런 것을 그가 완전히 무시하고 경멸했던 것은 아니다

국가 통합이나 병사들의 사기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여겨지면

망설이지 않고 그것을 활용했다

그러나 카이사르가 철저한 합리주의자이고 이성적인 사람이라는 데에는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모든 역사가와 연구자들의 의견이 일치해왔다

 


 

인간은 100퍼센트 이성적일 수는 없고 그렇다고 해서 100퍼센트 비이성적인 존재도 아니라고 카이사르는 생각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양자의 균형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고

균형감각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도 여기서 생겨났다

 


 

카이사르는 뛰어난 통찰력과 표현력을 갖고 있었다

통찰력과 포현력은 상호관계에 있다

날카롭고 깊은 통찰력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느역은 다음에 올 일을 더욱 날카롭고 깊이 통찰할 수 있게 해준다

머릿속에 들어 있을 때보다 문장으로 표현하면

그 통찰은 어느 누구보다도 그 문장을 쓴 당사자에게 가장 강한 충격과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카이사르의 글은 간결하고 질박하고 힘이 있으며 결코 화려한 수식이 없다

어떠한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는 냉철한 관찰력 생사의 고비에서도 잃지 않는 객관성

또한 격렬한 전투 상황에 대한 생동감 있는 그의 묘사는

전쟁문학의 수준을 한 단계 끓어올렸따는 평가를 받는다

 


 

방대한 독사량 폭넓은 저술활동

카이사르의 천재성이 그의 정치적 야망이 요구하는 수준을 훨씬  넘어서 또 하나의 분야는 저술이었다

언어전달능력과 문장력이 뛰어났던 그의 독서량은 당대최고의 지식인이었단 키케로도 인정할 정도로 방대했다

 


 

카이사르의 문체의 특징을 간단히 말하지면 간결함, 고상함, 명료함

 


카이사르의 군인 윤리는 <상호 이해와 자기존중>에 기초한다

그는 군인의 윤리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었으며

그것을 창조하고 유지하는 법 또한 알고 있었다

 


 

장수는 태어난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고 한다면 여기에는 연구와 경험이 필수적일 것이다

카이사르는 분명 전쟁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 외에

폼피에우스와 같은 장군들의 우너정을 면밀히 분석한 세부지식을 갖추었을 것이다

 


 

카이사르는 군의 리더로써 병사들이나 장교들의 실수는 너그럽게 용서했지만

비겁함, 폭동, 탈주와 같은 죄악에 대해서는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았다

 


 

강제려깅 아닌 지도력을 발휘하다

카이사르의 가장 중요한 비결은 많은 평자들이 언급하듯이 <속도와 신속함>이다

그는 신속하게 계산했고 결정했으며 신속한 이동으로 주도권을 잡고 적을 놀라게 하고

상대방의 병력을 분산시켰다

그는 신속함ㅇ르 내세워 전술적 기회를 잡거나 실수를 만회했으며

신속한 추격을 통해 완전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카이사르의 신속함은 하늘이 내려준 선물이 아니라 그 자신과 로마군의 몇 가지 능력에서 나왔다

그에게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지칠줄 모르는 힘이 있었고

두려움이나 위험을 무시하는 동시에 무모함을 거부하는 용기가 있었다

그는 대담하과 신중함을 겸비했고 계획 뿐 아니라 기회를 이용할 줄 알았으며

강인한 정신과 육체를 지닌 동시에

장교들의 애정과 병사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을 저도로 인간적이었다

또한 칭찬에 인색하지 않았고 점잔헥 그러나 단호하게 질책할 줄 알았으며

병사들으 자신의 몸처럼 아꼈고

<가엦력이 아닌 지도력>을 발휘했으며

미로와 같은 전쟁에서 한 가지 목푤르 분명하고 끈질기게 추구했다

 


 

실천하는 리더십

카이사르는 작전을 감독할 장교를 특별히 선정했고

이무리 기술적인 일이라도 모든 공사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극히 어려운 상황에서도 승리를 기대하고 병사들을 독려했다

카이사르는 전쟁터에서 늘 앞장서서 싸웠다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을 발휘하였기에 부하들은 지도자를 믿고 따랐다

전쟁터에서 그는 야전의 책임자인 수석백인대장 역할까지 맡는 것을 망설이지 않았다

고전하고 있는 군단이 보이면 후위에 있는 병사들의 방패를 빼앗아 들고

그대로 최전선에 나가 부하들의 이름을 일일이 부르며 격려했다

총사령관의 이런 모습에 병사들은 사기충전하여 용감하게 싸웠기에 승승장구 할 수 있었다

그의 <실천하는 리더십>은 병사와 시민들에게 카이사르와 함께라면 전쟁에서 반드시 이긴다는 믿음을 심어주게 되었다

 


 

돈과 사랑에 있어 보여주는 사고의 자유로움

마흐니 넘어 성공가도에 진입하는 중년의 힘

부하들을 감복시키는 매력

적은 군사로도 갈리아의 수차례 반란을 진압한 판단력

전쟁 와중에도 집필을 멈추지 않는 문사로서의 자세

 


 

그는 실전의 영웅일 뿐만 아니라 군사 전략을 짜내는 장군으로도 탁월한 재능을 보였고

또 한편으로는 민심의 방향을 정확하게 파악할 줄 아는 민중파 정치가로서

사회 개혁의 실효를 거두었다

 


 

카이사르의 글은 알몸과 같아서

인간이 몸에 걸친 장신구를 벗어던졌을 때 생겨나는 매력으로 충만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