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현재 그려진 큰 그림에 의심이나 절망감이 생길 때마다 더 큰 그림에 초점을 맞추려 노력한다
주식에 대한 신념을 꾸줗니 유지하고 싶다면 더 큰 그림을 그려볼 필요가 있다
더 큰 그림을 그려보면 지난 70년간 주식의 수익률은 연평균 11%였던 반면 국채와 채권, CD의 수익률은 그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는 사실이 보인다
20세기 들어 발생한 크고 작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또 이러한 어려움이 세상이 점점 더 암울해지고 잇다는 비관론의 증거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주식은 채권에 비해 두 배 더 높은 수익을 안겨줬다
이 작은 정보를 염두에 두고 투자하는 것이 경기 침체를 예상하는 수많은 투자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라 행동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부를 선사할 것이다
지난 70년간 주식시장이 다른 어떤 투자대상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해오는 동안 10%이상 급락한 적이 40번이나 있었다는 사실도 기억해둘 만하다
이 40번의 하락 중 13번은 주가가 33%나 추락한 무시무시한 급락이었다
역사상 어떤 주가 하락도 압도하고 낭믈 만큼 충격적이엇던 1929~33년의 대폭락도 여기에 포함된다
나는 1929년 증시 붕괴의 문화적 충격이 아직까지도 다른 어떤 요인보다 더 크게
투자자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한다
1929년 대폭락의 잔영 때문에 수백만 명이 여전히 주식투자를 기피하고
채권과 은행 예금을 선호하고 있다
이미 60년이나 지났지만 1929년의 대폭락은 아직도 주식을 두려운 대상으로 만들고 있다
심지아 1929년에 태어나지도 않앗던 나와 같은 세대까지 그때의 영향을 받고 있다
대폭락 후유증 때문에 주식을 기피했다면 그 대가가 너무 크다
앞으로 올지도 모를 증시 대폭락을 피하기 위해 돈을 채권이나 MMF 은행 예금, CD 등에 넣어뒀다면
지난 60년간 주식시장의 상승세를 놓친 것은 물론이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실질이자의 하락과 자산가치의 감소를 겪어야 했을 것이다
인플레이션은 오랜 기간에 걸쳐 서서히 자산 가치를 갉아먹는 암적인 존재로
다른 어떤 급작스러운 붕괴나 폭락보다 재산에 더 큰 해악을 입힌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게다가 악명높은 1929년의 대폭락 직후 끔찍한 대공황이 찾아왔던 과거의 역사 때문에
우리는 증시 몰락과 경제 몰락을 연결시키는 습관을 갖게 됐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주가가 급락하면 항상 경기침체가 찾아올 것이라고 걱정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1929년 대폭락보다 충격이 덜하긴 했지만 사실 그때만큼이나 주가 하락이 심했던
1972년의 증시 붕괴조차 경기 침체로 이어지지 않았다
(당시 타코벨 같이 좋은 기업도 주가가 15달러에서 1달러로 폭락했다)
1987년의 블랙먼데이 역시 불황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어쩌면 앞으로 더 다른 끔찍한 대폭락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에겐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
<배런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하는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이다
그렇다면 미리 끔찍한 대폭락을 피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미국 증시는 지금까지 40번의 약세장을 경험했다
만약 내가 이 중 39번의 약세장에서 주가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모든 주식을 팔아치웠다면
훗날 무척이나 후회했을 것이다
아무리 끔찍한 폭락이라 해도 주가는 결국 회복된다
주가 하락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특별한 일도 아니다 일상적인 일일 뿐이다
미네소타주의 추위가 지독한 것과 마찬가지이다
추운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은 겨울이 되면
강물이 얼어붙을 정도로 날씨가 추워질거란 사실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따라서 겨울에 바깥 온도가 영하로 떨어진다 해도 새로운 빙하기가 시작됐다며 호들갑을 떨지 않을 것이다
그저 두꺼운 외투를 껴입고 눈이 오면 길에 모래를 뿌려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하면서 따뜻한 봄이 오길 기다릴 것이다
주식투자로 성공하려면 증시 하락을 미네소타주의 추운 날씨처럼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주가가 떨어질 때도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주가 하락을 견딜 준비를 해야 한다
그리고 좋아하던 주식이 떨어지면 저가 매수의 기회로 생각해야 한다
20세기 들어 미국 증시가 40번의 약세장을 경험했다는 사실은 암울하고 비관적인 시기를 지날 때마다 나에게 큰 위안이 된다
지난 약세장과 마찬가지로 이번 하락 역시 우량 기업의 주식을
할인가에 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사실을 상기시켜주기 때문이다
워런버핏 "우리는 정치와 경제에 대한 예측을 계속 무시할 것입니다"
워런버핏 "적당한 기업을 싼 값에 사는 대신 좋은 기업을 합당한 가격에 사는 방향으로요"
워런버핏 "우리는 실적 등락에 대해 걱정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장기실적입니다"
워런버핏 "우리는 5년 내내 IBM의 주가가 지지부진하기를 바라야 합니다"
워런버핏"우리의 목표는 팔고 떠날 시점이나 목표가격을 정하지 않고 주식을 사서 언제까지나 머물러 있을 장기 주주들을 모으는 것입니다"
워런버핏 "따라서 우리는 주식을 산 다음 시장이 1~2년 문을 닫아도 걱정하지 않을 것입니다"
워런버핏 "다른 사람들이 탐욕스러울 때 두려워하고자 하며 다른 사람이 두려워할 때에만 탐욕스러워지고자 합니다"
워런버핏 "산소가 풍부할 때에는 사람들은 산소를 무시합니다 그러나 산소가 부족해지면 사람들은 산소만 주목합니다 신용도 마찬가지입니다"
워런버핏 "단기목표와 장기목표가 충돌한다면 해자 확대가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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