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뱅킹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가입자가 벌써 2000만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오픈뱅킹이란 은행의 출금, 송금과 결제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금융결제원에 의하면 오픈뱅킹 가입자는 4096만명이고 등록된 계좌만 해도 6588만 계좌라고 합니다. 중복가입자를 제외하면 2032만명이 가입한 상태고 이는 국내 경제활동인구의 72%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6월 한달간 이용자 수는 약 2억만 건에 달합니다.
핀테크 산업이 앞으로 더욱 성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편의성입니다. 굳이 은행에 가지 않고 집 시원에 거실에 누워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편의성 때문에 앞으로도 오픈뱅킹 등의 핀테크 산업은 더욱더 커질 것 같습니다. 더 편해지고자 하는 인간의 본능을 잘 파악한 산업입니다.
신한은행의 경우 6월 기준으로 오픈뱅킹 등록자가 202만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그래고 그 중 30~40대가 주로 이용하낟고 합니다. 토스는 출금서비스 이용객 비율이 지속적으로 꾸준히 증가해오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토스는 수수료가 낮아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엄청난 이용자 수 증가지만 아직 이것은 부족하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현재 2금융권은 오픈뱅킹 서비스를 지원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금융결제원은 제2금융권의 비중이 23%가 된다고 합니다. 제2금융권의 오픈뱅크 진출은 핀테크 성장에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제2금융권 또한 오픈뱅킹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앞으로 참여 할 은행은 농협 새마을 금고 등입니다. 그리고 제2금융권들 역시 오픈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카드사도 오픈뱅킹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은 오픈뱅킹의 목표는 금융산업의 경쟁과 혁신 제고이고 결국은 소비자 편익 극대화가 목표라고 합니다. 이러기 위해서는 많은 금융기관이 오픈뱅킹에 참여해야 한다고 얘기했습니다. 산업이 처음 시작해서 폭발적인 파급효과를 이루기 위해서는 얼리어댑터들만 있어서는 불가능합니다. 새로운 기술이나 물건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쉽게 이용할 정도까지 돼야합니다. 그러려면 서비스는 접하기 쉽게 변화해야하고 보안성은 더욱더 강화하여 괜한 의심을 없애도록 해야합니다.
오픈뱅킹에 주의해야 할 사안은 보안성입니다. 그래서 금융당국은 오픈뱅킹의 참여자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보안성을 더욱더 강화해야한다고 얘기했습니다. 손병도 금융위 부위원장은 다양한 기관의 참여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리스크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오픈뱅킹은 마이데이터, 마이페이먼트와 결합하여 핵심 인프라로 성장할 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
핀테크, 기회를 잡아라(돈의 흐름을 바꾸는 금융 대혁명, 내 손 안의 은행) - 정유신, 구태언
2045 유엔미래보고서(변화하는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필독서) – 박영숙, 제롬 글렌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산업혁명 The Next(4차산업혁명 당신은 어디까지 준비되어 있는가) - 클라우스 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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