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고긴스는 2005년 아프가니스탄 작전 때 헬리콥터가 추락해 동료 11명이 사망한 절망적인 사고를 겪습니다. 그 후 전우를 위해 뜻 있는 일을 하기로 마음먹습니다. 고긴스는 캘리포나이 데스밸리에서 열리는 배드워터 울트라 마라톤에 참가합니다. 미국에서 가장 낮은 배드워트에서 출발해 시에라네바다 산맥의 3개 봉우리를 거쳐 휘트니 산 정상 입구까지 와야 하는 가장 고통스러운 코스입니다. 참가자들은 20시간까지는 잠을잘 수 없으며 60시간 이내에 주파해야 합니다. 그럼에두 불구하고 고긴스는 마라톤에 참가합니다.
이 마라톤은 그에게 죽음의 마라톤이었습니다. 그는 발목과 발가락 사이의 뼈들이 부서졌지만 참아냈고, 선천성 심방중격결손을 겪음에도 불구하고 죽음의 레이스를 완주해냅니다.
고긴스가 이런 고난을 자처한 이유는 모금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정말 대단한 인물이지요.
고긴스는 동기부여를 믿지 않습니다. 그는 "동기부여는 헛소리다. 목표가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삶은 공평하지 않다. 인정하고 감내해야 한다."
"강해지려면 우선 당신이 약하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주위에 흔들리지 않는 두꺼운 얼굴을 만들라"
"나는 힘들 때 멈추지 않는다. 끝냈을 때 비로소 멈춘다."
목표를 향해 달려가던 중 포기하고 싶을 때 한번씩 생각해봐야 할 인물 그리고 말인 것 같습니다.
저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많은 것들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그 어떤 것도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유일하게 편안했던 날은 어제뿐입니다그리고 이런 날들은 계속 될 것입니다
저는 1마일 트렉을 달리는 레이스에 참가했었습니다
48시간 동안 쉬지 않고 뛰어야 하는 레이스입니다
당신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끝까지 해낸다면
그 반대편에는 '위대함'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죠
저는 달리기를 통해 제 정신에 굳은 살을 박히게 하고 있어요
경기를 위해서 훈련하는 게 아니라 삶을 위해 훈련하는 거예요
상황을 극복하는 유일한 방법은 고통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저의 두뇌에 굳은 살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제 손에 만들어진 굳은 살처럼요
여러분들은 목표를 가져야 합니다
'나를 바꿀 수 있는건 오직 나 자신뿐이다' 라는 목표를 세웠죠
이 목표가 저를 주도했습니다
자신없는 모습을 당신에게 옮기려하는 자신없는 사람들을
당장 쫓아버리세요
옳다고 믿는게 무엇이든 반드시 그런 사람이 되세요
자기 자신을 믿느다면 그게 무엇인지는 상관 안해요
외부 환경적인 것들은 다 버려버리세요
한 가지만 믿으세요 그건 바로 당신 자신입니다
지금 당신 안의 위대함을 찾는 일은
책을 읽거나 내 얘기를 듣는 것으로 이룰 수 없습니다
여러분 스스로가 찾아야 합니다
스스로를 강화하세요. 인간의 한계를 뛰어 넘으세요
거울속 자신의 모습에 겁내지 마세요
결국 가장 두려운건 자신의 모습입니다
그 두려움만 극복할 수 있다면 당신은 해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휼륭합니다
당신이 스스로를 멍청하다고 생각하거나
뚱뚱하다고 생각하거나 실제로 뚱뚱하거나 따돌림을 당했거나
당신이 두 다리 혹은 팔 또는 그 무엇을 잃었던 간에
우리에겐 모두 위대함이 있습니다
당신은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헤드폰을 쓰고 외부 소음을 차단한 채 위대함을 찾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