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cter & Gamble의 제품을 한번도 안들어본 사람이 있을까요?
우리 일상생활에 굉장히 밀접하게 들어있는 기업입니다. 다우니, 페브리즈, 오랄비, 질레트, 브라운면도기, 판틴, 해드앤숄더 기업입니다. 다들 한번씩 사용해보셨을거예요. 고깃집에서 고기냄새 없애려고 뿌린거 그게 바로 페브리즈고 procter and Gamble의 제품입니다.
Procter & Gamble의 주가와 차트입니다.
2016년부터 거의 3년동안은 굉장히 정체했다가 갑자기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신기하네요. S&P500 미국기업들 장기차트보면 대부분 우상향합니다. 그래서 그냥 장기차트 두고보면 아 그냥 사두고 가만히 있으면 되겠구나 싶지만. 사실 그게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우상향하지만 하루, 한주, 한달로 두고 본다면 상승과 하락의 반복이거든요. 이런 단기적인 주가변화를 신경쓰지 않는게 미국주식투자에 있어서 성공의 비결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Procter & Gamble의 배당지급일과 배당수익률입니다.
Procter & Gamble의 배당락일은 1월 4월 7월 10월입니다. 이때 미리 주식을 사놔야합니다. 그래야 다음달아 안정적으로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Procter & Gamble은 2월 5월 8월 11월 이렇게 분기배당을 지급해줍니다. 미국주식투자의 재미죠. 분기마다 배당금 받는거요. 한국주식들도 요즘엔 분기배당을 해주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Procter & Gamble의 배당수익률은 2.6%정도 됩니다. 2% 중반정도 되는데요. 사실 배당수익률만 두고 본다면 배당수익률이 또 엄청나게 좋은건 아닙니다. 그냥그냥 무난무난합니다. Procter & Gamble이 배당으로 유명한건 배당수익률이 아니고 50년이상의 배당성장입니다.
Procter & Gamble의 배당성장에 대한 내용입니다.
Procter & Gamble은 배당수익률이 높을 때에는 4.45%까지 올라갑니다. 이때 사놨으면 지금쯤 배당수익률 꽤나 나왔겠는데요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런 배당주는 주가가 떨어져서 배당수익률이 높아졌을 때가 또 기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사람들 여전히 질레트 사용하고 페브리즈 다우니 사용하거든요
Procter & Gamble의 배당성장입니다. 최근들에 배당성장률이 많이 아쉽긴합니다. 배당성장률보면 딱히 또 좋은건 아니에요. 배당성장률이라든지 배당수익률은 엄청 좋은건 아닙니다. 배당성장률 가장 높을 때에는 13%정도입니다. 최근에는 9%, 6%정도로 살짝 아쉽습니다. Procter & Gamble의 주식을 2012년에 샀으면 2.21$받았는데요. 10년후인 2022년에는 3.61$를 받습니다. 10년이 넘었는데 배당금이 2배가 넘지는 않습니다. 배당성장률이 좋지는 않다는 증거죠.
Procter & Gamble은 앞으로도 꾸준히 물건을 판매하며 비즈니스할겁니다. 하지만 주식투자하는 사람들의 수익률 관점에서는 조금은 아쉽긴하죠. 배당성장이나 배당수익률이 좋은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빠르게 성장해서 주가가 빠르게 상승하는 기업역시 아니고요. 초장기적으로 생각한다면 또 모르겠습니다. 저도 Procter & Gamble의 주식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비중을 굉장히 낮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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